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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ju_541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금만김숙희★
추천 : 0
조회수 : 54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8/20 01:51:36
1년 내내 육아에만 매달린 와이프.
회식에 약속에.. 가정보단 바깥으로 나돈 남편.
찜질방가서 계란까서 식혜랑 먹는게 소원이래요.
큰맘먹고 오늘 찜질방 다녀오라고
애는 내가 케어하겠다고 큰소리쳤건만...
놀땐 잘 놀더니
막상 자려고 칭얼거리니 엄마없인 안되겠네요.
간만에 자기만의 시간 갖는다고 좋아했을텐데...
아빠의 역량 부족으로 네시간만에 GG쳤네요...ㅎㅎㅎㅎ
와이프한테도 미안,
재워주지못한 딸래미한테도 미안...
와이프 오자마자 5분만에 잠든 딸래미 뒤로하고
허락하에 집앞 이자까야로 혼술하러 나왔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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