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돌이입니다.
얼마전에 어디선가 게시글 하나를 감명깊게 봤는데요
움직이는 물체는 가만히 있는 물체와 시간이 다르게 간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거기까지는 그러려니하고 이해하고 있었는데
광년을 생각하다 헷갈리기 시작했어요
1광년은 빛이 진공상태에서 1년동안 이동하는 거리를 의미하잖아요
그렇다면 그 1년은 관찰자의 입장에서 1년인가요?
아니면 빛의 입장에서 1년인가요?
빛과 관찰자 둘의 시간은 당연히 다르게 흘러가니
1. 빛의 입장에서 1년간 가는 거리와
2. 관찰자의 입장에서 1년간 가는 거리
사이에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제가 생각하기엔 후자의 입장이라 생각하는데
맞는 건가요?
그리고 만약 전자와 후자의 차이가 어느 정도 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