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드덕이었는데... 한동안 드라마를 안봤어요...(물론 아예 안본게 아니구...드덕이니까여...전보다 덜 본다?? 본방을 안챙겨본다 정도의 의미???)
근데 요즘 또 드라마가 넘넘 좋으네용..
1. 써클
저는 이런 장르물 무조건 봅니다!! 물론 재미없으면 중도하차하지만 이건 볼수록 잼나여...!!! 김강우씨 연기는 언제 봐도 괜찮... 그리고 이기광군도 연기잘하는 것 같아요.
물론 최고의 장점은 시청자와의 밀당을 잘하는 작가능력!
2. 아버지가 이상해
이건 진짜 꼭 챙겨봅니다...ㅋㅋㅋ 간만에 제대로된 주말드라마가 나왔어요!!! 이준 정소민 커플 젤 귀엽고... 이유리 캐릭터 대박... 막내커플 오글거리지만 훈훈한 것.... 내내 입가에 미소가 멈추질 않습니당..
3. 수상한 파트너
스토리는 가끔 이상합니다만.... 남주의 옷빨이 모든 걸 덮어주는 드라마입니다.. 악역들이 귀엽...
4. 파수꾼
처음엔 걍 그랬는데 보다보니 재미있음... 근데 너무 캐릭터 배경에 치중하지말고.. 에피소드위주로 가는게 좋지않나 싶어요... 전부 사연구구절절한 캐릭터들은 좀 질림... 그래도 동시간 방송되는 드라마중에 저한테는 제일 잼난듯..
그외에 뒤늦게 챙겨보는 드라마가..미씽나인과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인데... 미씽나인은 후반부로 갈수록 넘나 별로인 것...ㅜㅜ 거짓말은...원작만화는 안보고 영화를 봤는데... 캐릭터는 일본영화가 훨씬 좋지만.. 그 영화에는 없는 귀여움이 물씬 묻어나는 맛으로 챙겨봅니다. 흠...근데 미남이시네요보다 여러모로 아쉽네요. 박신혜보다 노래는 훨씬 잘하는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