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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l_5412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in_Arang★
추천 : 6
조회수 : 57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8/30 20:50:42
두 시즌 연속 우승
15연승의 금자탑
롤드컵 재패
올스타전 우승
전 세계가 그들의 엄청난 플레이에 환호했습니다.
지금 K는 NLB 우승으로 제2의 도약기를 맞이했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프로스트도 NLB 우승으로 제2의 도약기를 맞이 한 듯 했습니다.
하지만 NLB는 상대적인 약자들이 모인 리그입니다.
요즘은 상위 토너먼트에서 유명팀들도 보이지만 대체적으로 과거의 강팀들이었을 뿐 챔스 순위권에 살아남은 팀들에게 졌기 때문에 NLB에 온 것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전 안타깝게도 삼성을 그닥 좋아하진 않습니다만 삼성의 대단한 점은 우승 이후에도 끊임없이 더 높은 곳을 추구하고 노력하려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쉴드 역시 간절함에 절치부심하는 모습이 엿보이는 팀입니다.
그에 반해 프로스트 블레이즈 SKK는 이미 정상에 군림해본 팀들이며 그 중에서도 SKK는 누구도 가보지 못한 곳을 올라 본 팀입니다.
그로 인해 목표가 사라져서 일까요......?
SKK의 플레이에 열광했던 사람으로써 오늘 경기는 몰락한 영웅을 보는 기분이어서 짜증까지 납니다.
남은 세 경기, 그리고 이후의 시즌에서도 SKK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라도 과거의 영광을 모두 버리고 상대팀은 우리보다 항상 강하다라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남은 경기부터라도 선전하는 SKK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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