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얼굴에 주사를 많이 맞았다. 필러·보톡스 같은 미용 주사와 시술을 수시로 받고 멍 빼는 주사도 맞았다. 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박 대통령은 1~2주 간격으로 주사를 맞은 것으로 보인다.
2월22일 특검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는 언론 브리핑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의혹’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세월호 7시간 의혹은 특검법 수사 대상인지, 범죄에 해당되는지 논란이 있어 직접 수사는 불가능했다. 핵심적인 의혹에 대해서는 유의미한 사실들은 찾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 다만 부수적으로 몇 가지 조사된 것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