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야자끝나구 간식좀사갈겸 아빠한테 나오라고해서 같이 집에 들어갔는데

세상이 이렇게 무서운 곳이라는걸 실감했어요.

집에서는 맨날 아빠는 그냥 조용조용히 저희랑 가끔 밥 먹었냐 정도만 묻고 오늘 무한도전재밌었다

제가 아빠를 많이귀찮아했었는데...

정말 새삼 부모님은 세상 누구보다도 훌륭한 분이시라는걸 느꼈어요.

유명학자들이 뉴스나 TV프로그램에서 전문용어써가면서 말하는게 너무 멋있어보였는데

가까이에 그만큼 알고 제 입장까지 고려하시면서 말씀하실수있으신분이 있었네요

여러분 부모님께 효도합시다.

그리고 여러분도 지금이라도 부모님이랑 약간은 긴 시간동안 대화를 해보세요!

정말 생각지도 못할 값지고 좋은내용, 

학교에서나 컴퓨터 뉴스로도 알기 어려운 것들도 정말 많이얻을수있을것같아요

아버지 감사합니다.





그리고 여러분 택시는 무조건 뒷자리 입구쪽에 타세요

나나시 (택시가 아닌 일반인이늦은밤 돈받고 택시처럼 해주는 차)는 요즘없기도없지만 밤에 차 끊겼다고 절대 이용하지 마세요!!

단지내 작은 슈퍼 이외 집 주위에 큰 마트 생겼다고 무조건 그리로 가지 맙시다!

나중에 성공하시더라두 절대 악덕 사장은되지마세요ㅠㅠ

아랫사람들의입장을 헤아릴줄 압시다!!

그리고 가족과 대화를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