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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불꽃놀이 정모 후기 ㅋㅋㅋㅋㅋ.txt
게시물ID : humorbest_5413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헌혈의피
추천 : 27
조회수 : 5801회
댓글수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0/07 20:28:38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0/07 01:02:02

제가 제일 먼저 집으로 들어온거 같아 젤 먼저 씁니다.


제가 누구시냐고 물으신다면! 키가 제일컸던!! 홀로 미성년자였던... 그 학생입니다.


우선 전 4시에 수원에서 출발해서 거기 6시쯤 도착해서 오유 형님 누나분들이랑 만났고요,


처음에 제일 큰형님이 일베정모인데요? 그러셔서 정말 뻥안치고 뒤돌아서 갈뻔했습니다 ㅋㅋㅋㅋ


안잡았으면 그근처 뺑뺑 돌았을거예요... (거기 3G도 안터지고 말이죠..전화도안되고 다안됨...)


그나마 주최자 형이 유쾌하신분이라 불꽃놀이 내내 재밌었고 큰형님은 커플이시면서 안생겨요를 외쳐주시던.. (정말 재밌었던 형님 ㅋㅋ)


그리고... 운동하는 검은 정장 형이랑 ... 누나는... 그냥 품격이 느껴짐 ㅋㅋㅋ 특히 정장입은 형..


누나는 제가 효민닮았다고 했는데 욕아니예요 진짜 ㅠㅠ 진심으로 이쁘셔서 그런거예요....오해말아주세요..


글고 갑자기 중간에 어디 가시길래 삐쳐서 집가는줄 알았어요 누나... 정말 놀랬음..그래서 쫒아간것도 있지만 -_-..;


저만 미성년자라 음주도 못하고 그냥 대화만 했는데 다들 정말 재밌게 놀아주셔서 감사했구요


저랑같은 수원사는형은 언제 한번뵈요 ... 맛난거 사드리겠슴돠.


그리고 맨 마지막에 온 형은 ㅋㅋㅋ 너무 얘기를 못해서 ㅋㅋ 수원사는 형이랑 중간에 게...게이...분위기를 만들어 주셔서 ㅋㅋㅋ


인천형은!! 떡대좋으시고.. 처음엔 쫄았는데 ㅋㅋㅋㅋ 계속 말도걸어주시고 재미지게 말도 이어붙여 주시고 ...


그거대로 정말 웃겼어요 ㅋㅋ 큰형님이 진짜 말빨이 좋으셔서..재밌으셨어요 ㅋㅋ 내년에도 만나기로 약속했는데


그땐 꼭 돈 많이 가지고 가서 형님들 많이 사드리겠슴다.. 회비 다시받아가서 정말 죄송해요..


근데 차끊겨서 택시비로 딱 쓴건 함정..


큰형님 여친분... ...은 내년에도 볼수 있길 바라며 ㅋㅋㅋ


그리고 주최자형!!! 담엔 꼭 우리 치킨먹어요.. 그땐 기차따위 예약안하고 그냥 갈거임..



막짤은 가서 사진찍은거 ㅎ 조금 흔들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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