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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휴게소
게시물ID : sewol_541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치면편해
추천 : 10
조회수 : 23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3/01 11:15:42
흠. . 
애기랑 밥 먹고,  가려고
잠시  들렸는데

대구 일송횟  
박사모   관광버스에서 화장실 가시는  할어버지,  할머니들이
후면 유리를 두드리며, 
(후면  정 가운데에   큰거,  작은거 있거든요)
이딴걸 왜붙이냐
왜 붙이냐  등등
아고고,   여기 제 아들도 있듯이
애비 된 사람으로 그저  안타까워서 붙인겁니다 했는데

결국 조금 언성 올려  놀러가시는 길들 같은데
그냥 가십시요.  했네요.

잠시후 불안해서 차는  옮겼지만

전 오유에도 흔히  나오는
인상있고  덩치 좋은  그런  사람이 아니라

덩치 작고 소심한 남자라서 . . .   

휴. . .   일제 차인거 알았다면 매국노 소리  들었을 듯. . .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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