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에 질때마다 나오는 인터넷 여론에 대한 우물안 개구리론...
인터넷 여론은 다 가짜다 투표하면 결과는 인터넷여론은 다 가짜니까 인터넷에 벗어나 봐라 오유만 벗어나도
여론은 판이하게 다르다. 오유의 여론은 선동이 심하고 편향되어 있다.
등등등... 정말 인터넷 여론과 오유의 여론은 오프라인과 판이하게 다를까요??
우선 지난 대선과 서울시장선거 연령대별 지지율을 보겠습니다.
인터넷의 여론을 주도하는 20대 30대 40대
그들의 인터넷 여론과 투표에 대한 결과는 정확히 인터넷 여론을 반영합니다.
고로 인터넷 여론은 오프라인과 판이하게 다른게 전혀 아닙니다.
단지 5~70대 인터넷을 안하는 노인층들이 조중동과 종편만 보며 정보를 걸러 들을 수 없는 분들.. 그리고 꼭 투표장에 나오는 분들이
있기에 인터넷 여론과는 조금 다른 결과가 나올뿐이죠.
이걸 알면서도 왜 그들은 인터넷의 여론은 허상이라며 입에 거품물고 걱정하듯이 때로는 조롱하듯이 이야기를 할까요
인터넷 여론을 넘보는 것입니다.너무 견고한 2~40대 여론을 너희들이 믿는건 거짓이다 선동되어 있다. 인터넷을 벗어난 오프라인 여론은
니들이 믿는것과 다르다. 니들은 인터넷에 빠져서 거짓 여론의 환상에 젖어있다.
이것과 더불어 음모론이 판치는 인터넷.. 이것도 꼭 함께 언급합니다.
이것의 목적은 딱 하나입니다. 인터넷 여론에 대한 불신을 키우고 싶은것.
인터넷 여론 너희들이 믿는건 거짓이고 음모론이고 편향되어 있다
인터넷 음모론이 판을 쳐서 역풍불어 선거결과가 이리 나왔다. 이걸 말하고 싶은겁니다.
그러나 다 개 헛소리입니다.
인터넷에서 정치적 담론이 오가고 정보유통이 되는것을 극도로 경계하고 있는 자칭보수들의 두려움을 그대로 보여주는것이죠.
하나만 보십시오.
인터넷을 하는 2~40대층 많은 정보를 소통하고 그로인한 새누리에 대한 인터넷 여론은 정확하게 투표로 잘 반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