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가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 대해 안건 상정을 검토 중이다.
방통심의위 관계자는 12일 스타뉴스에 "'아버지가 이상해'에 대한 민원이 접수돼 사무처에서 안건 상정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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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서로를 이복남매로 알고 있는 안중희와 변미영이 상대방을 향한 감정을 깨닫는 장면이기도 했지만 변미영이 안중희 소속사 직원이라는 설정상 직장 내 성희롱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었다. '아버지가 이상해'가 막장 설정 없는 드라마로 사랑받고 있는 만큼 이 같은 장면은 아쉬움으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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