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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슴이 아프네요
게시물ID : gomin_5414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hmZ
추천 : 1
조회수 : 18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01/12 01:47:06
죄송합니다..커플이예요.
그냥 제가 남자마음을 잘 모르다보니
마초사이트에 와서 넋두리 조금 합니다.

애인이랑은 어제도 싸웠습니다
좀 서운한 일이 있어서 화도내고 했는데
이상하게 말이 없더라구요.
왜 달래주는것도 없냐고 그랬는데
그냥 미안해라는 말만..

그리곤 집으로 가는데 자기가
 밉냐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엄청이라고 대답해줬는데
또 오늘 서운한 일이 있어서
그것좀 고치라고 실랑이 좀 하다가
갑자기 좀 쉬고싶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헤어지는거냐구 둘러말하지말구
확실하게 이야기 하라고 했더니
순간 펑펑우는겁니다 이과수폭포마냥

알고보니 일 때문에 마니 힘들고
자존심도 상하고 하는데
심적으로 기댈곳이 없었나봐요..
전 저대로 넋나가있고..미안하기도하고..

아무튼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각설하고 그때 옆에 있는데 아무런 말도
못해줬는데 남자들은 들었을때
제일 용기나는 말이 뭐였나요
살면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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