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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지게 스테미나 섭취~~~남자다잉~~!!
게시물ID : cook_54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난딸바조앙
추천 : 10
조회수 : 282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9/16 14:45:11
요번 추석엔 할머니의 부재로 고모들도 안온다하길래 연휴막날에 게임하면서 송편먹으며 유유자적한 삶을 꿈꾸고 있었다 그런데...오후 3시쯤 들이닥친 고모들--;;올람 일찍이나 오등가..-- 여튼 인사쫌하고 훈계좀 듣다가 저녁때 되어서 뭘 저녁으로 먹으려나했더니 어무이께서 선물로 들어온 전복을 꺼내놓으심! 끄아#@$#%$#^%&$$*(^ㄹㅇㅎㅇㄹ노ㅗ!!! 그 전복 꺼내지 않았다면 다....우리것인것을.....ㅜㅜㅜㅜ 우리 막내고모부는 덩치가 산만해서 밥도 3공기를 기본으로 드셔야 함. 고모부의 아들이 사촌동생은 중학생인데 그 팔과 다리는 코끼리같음; 나보다 더 큼; 그 집이 뜨면 상 초토화.. 전복이 아무래도 위험했음... 그 동물왕국 틈속에서 난 살기위해 미친듯이 먹어야했음.-- 밥먹은게 아니라 전쟁한 기분..허 전복 데쳐서 초고추장에 냠냠, 전복이랑 같이 배에 실려 온 청각??이란 바다해초~ 첨엔 회 먹으면 밑에 깔아주는 흰색 뭐시기 같은 건 줄 알고 버리려했는데 먹는거란다; 이것도 살짝 데쳐서 냠냠~ 오 굿. 생긴게 마치 문방구에서 파는 쫀득이같음.ㅋ 탕국 싫어하는 가족이 있어 그 사람들에겐 설담재 도가니탕을~ 도가니 물컹한게 이상하기도하고 어른들 음식 같아서 안먹었었는데 처음 먹어보니 삼계탕같던데? 원래 이런건가? 아님 여기꺼가 인삼, 대추가 들어서 그런가? 여튼 맛 좋았음~ 혼자 허겁지겁.ㅋㅋ 도가니에 전복에 완전 스테미나 챙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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