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공학적인 카드정도로 치부하고 철새이미지가 생각하시는 분도 있지만
지지난 대선 당시에 새누리당 탈당하지만 않았어도, 새누리당 다다음 대선후보로는 나올수 있다는 확신들던 인물이었습니다. 소수파긴해도 당내에 지분가진사람이 탈당하고 민주당 온다는게 상당한 결심 없이는 힘든일이고, 11년에 문후보 뜨기전까지 나름대로 민주당 갈무리 해주는것보고 좋은 이미지였는데 아쉽네요.
저런 분이 드물다는것까진 아니지만 저 분처럼 승패 깨끗히 인정하는 정치인은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지선에서 새누리는 원희룡을 중진으로 키웠는데 민주당은 도지사급 지명도 가진 인물 두명을 그냥 날려버리네요.
모 여성분 대신 김두관이나 손학규 둘중 한분이라도 살려가야 했는데... 다음 대선 어떻게 될런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