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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54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샤니야
추천 : 2
조회수 : 47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0/04/04 00:44:12
몇일전에 겪은실화인데요
12시쯤에 자려고 누웠는데 자기전에 오빠랑 늦둥이동생이 막 놀고있었어요
늦둥이가 막 재밌어서 꺆꺅거리면서 오빠랑 둘이놀길래 그런가부다 하고
불끄고 막 잠들었는데..
그렇게 얼마나 잠들었을까.. 깊이자고있었는데
아직도 막시끄러운거에요 제방에서 오빠랑 동생이 꺆꺆거리면서 막뛰어놀고 난리가 난거에요
그래서 너무 시끄러워서 잠에서 잠깐꺳는데
너무 졸려서 조용히하라고 말할 기운이없어서 속으로 '아진짜 시끄럽네'
하고 다시 자려고 하는데.... 제방에 걸려있던시계가 문득...새벽2시인걸 본거에요...
새벽2시까지 시끄럽게 뛰어놀리가없잖아요
그래서 다시 눈을떳는데 갑자기 귀에서 우우우웅~하면서 바람소리가 막나더니 몸이 엄청무거운거에요
제눈앞에서 오빠와 동생비슷한 검은실루엣이 뛰어놀고있는겁니다...
꺄르르웃으면서 두명의 실루엣이 제눈앞에서 뛰어놀고 ...
계속 저는 그장면을보고.... 둘이서 막뛰어노는데.... 어둠속에서도 나랑 계속 눈이마주치는느낌...
고개도 못돌리고.......ㅠㅠ 내방에서 뛰어놀고잇는 검은실루엣들 웃음소리가 너무생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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