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 과연 여친이란게 생길수 있을까 하던 즈음에 한 명이 눈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바로 회사 6개월 차 선배!
경복궁 야간 개장한 첫 날 경복궁에서 장미꽃 들고 고백했네요.
고백하기 전에 이미 손을 잡고 걷고 있었기 때문에 예상은 했었지만, 고백할 때 떨리는 건 어쩔 수 없었나 봅니다ㅠㅠ
이후에 사실 자기도 나를 계속 좋아했었다면서 말해주는데 그게 그렇게 신기하고 좋지 않을 수 없네요 ㅎㅎㅎㅎ
어제는 볼에 뽀뽀까지! 다음주에는..ㅎㅎㅎ
외모도 성격도 너무 좋은 분이라 감사하면서 사귀려고 합니다.
오유 여러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