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플러스가 맞나 모르겠는데 강남에 있는 독립영화 상영관에서 들었어요.
2011년 가을 쯤이었구요
제가 그 영화관에 두번 갔는데 두번 다 그 노래가 영화 시작 전에 은은하게 브금으로 깔리더라구요
가사는 정확하지 않지만
농농 농농 농농한 맥주
뭐 이런내용이었어요. 되게 별 내용없는 가사였음...
'농농한'이 맞는지 모르겠는데 '맥주'는 확실히 맞아요.
들었을 당시에 스웨터의 이아립씨랑 비슷한 목소리라고 생각했구요
사운드는 살짝 비어있고 몽환적인 느낌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