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다시 시작해야 할 것 같아서요..
나눔 품목은 아래 보이는 모든것 한분께 드립니다.(아이템, 골드, 기타..)
(밑에 아이템은 곰부두 17만 셋팅 하던건데 반지랑 무기, 제작템 빼고 일체입니다.)
그냥 간단한 이유 한줄만 써주세요. 맘에 드시는 분 한분 드릴께요.ㅋ
저녘 9~10시에 발표하고 바로 드릴께요 ㅎ
나눔 하는 핑계로 주절주절 좀 할께요.
혹시나 취업준비생들께 도움이 될 만한가 싶어서..
대학 졸업하시고 취직힘드신분들 대기업 말고 중소기업도 괜찮은데 많습니다.
지방 중소기업 2012년 세전 연봉 3,500입니다. 기업규모는 매출 1000억에 종업수 120명 정도입니다.
근무여건은 빨간날 다 쉬구요, 연차도 다는 못써도 절반은 씁니다. 야근 한달에 3~5회 정도합니다. 추가로 창립기념일, 12월 31일 쉬어요.
복지는 회사명의 리조트회원권 사용가능하면 자녀수 상관없이 학자금 지원 100% 합니다.
그외에도 왠만한 대기업 수준의 복지여건 갖추었습니다.
단점도 있습니다. 책임져야 할 일이 많습니다. 입사 1년 안되서 프로젝트 담당 맡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업무량에 스트레스를 받는 것보다
그 책임에 스트레스를 상당히 받더군요..
이외에는 모든것에 만족입니다.
8시 10분에 집에서 나가면 오후 6시 20분에 집에 도착하다보니 개인 시간도 많고요...(집과 회사거리 차로 10분)
이런 중소기업 솔직히 찾기 힘듭니다. 하지만 제가 일하면서 느낀 점은 생각보다 많다는 겁니다.
마음먹고 가고싶은 업계 회사들 파고 들다보면 이런 괜찮은 회사 나올겁니다.
시야를 한번 확장해보세요...
아 참고로 제 스팩은 대학 서울 중위권 4년제 졸업했구요.. 공대라 기사자격증 두개(대학생들이 많이 취득하지 않는 기사), 토익 800에 대학때 평점은 낮지만 전액장학금 2회 받은게 스펙에 조금 도움이 되더군요.
이게 제 스팩입니다. 그리고 이 기준이 저희 회사 커트라인 정도라고 보시면 되겠네요..(중소기업치고는 조금 센편이죠..)
제가 이런 글 쓴 이유는 그냥 취업안하는 후배들이.. 대기업 다 떨어지면서 중소기업은 처다도 보지 않는 실정이 안타까워서에요..
그리고 중소기업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
뭐 근래 조금 주위에서 이런 좋지 않은 소리들때문에 공부하려는 겁니다..
기술사 준비할려구요... 그리고 뭐 토익 900도 찍을려고요...
그러면 저런 인재가 있는 회사는 대단한 회사라고 인정해주겠죠.. 뭐 ㅋ
어쨋든 두서없이 쓴 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