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동안 먹이바치던 고양이를 오늘 드디어 처음 봤습니다!! 으아으 만세!!!
너무 빤~ 쳐다보길레 걸린 줄 알았어요 ㅋㅋㅋ 현관에 숨어서 틈으로 몰래몰래 찍고있었는데
소리나면 쳐다보는거더라구요 뒤든 앞이든 어디든
...어...소리내서 들킨건가?
그러다 뒤에서 오토바이 지나가는 소리 들리니까 또 휙 돌아보고~
다시 먹는다 사료!!! 흡입한다 사료!!!
대문밖에서 닝겐이 지나가는 소리가 들리는군!
그러고서 안먹고 멍~
어찌나 많이 급하게 먹는지 다시 채워주려고 사료들고 나왔더니 놀라서 쌩!
근데 그래도 멀리는 안도망가고 한 1미터? 떨어져서 보고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