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랑 150일정도만났죠~ 제가 너무 좋아해서 오랜 시간끝에 겨우 만났답니다~ 그런데 너무 자주 싸워요 .. 심하게도 안심하게도 티격태격.. 그러고나면 어색해져서 적어도 그 하루는 별로가 되버립니다.. 제가 성격이 이상해서.. 그런가봐요.. 별일아닌데도 툭툭거리는............아..ㅠㅠ 그뿐이 아니라, 이제 대학 3학년이라서 미래에 대한 부담도 많습니다. 군대 가기전에 너무 놀아서 메꾸기가 힘들정돈데, 다행히 군대 다녀와서는 보통 성적은 나오구요.. 수업 대출은 안하고 안해주기 마인드로 살아왔는데, 수업이 휴강되면서 다음날 저녁으로 보강되더군요. 그런데, 저녁엔 동아리 수업이 있어서 어쩔수없이 대출을 했는데..ㅠ 딱걸렸다는...ㅠㅠ 결국 다음 학기에 재수강 하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여친이랑도 .. 개인적인 문제로도 힘들고... 그냥 무난히 대학졸업해서 취직해야하나... 귀농, 해외유학(워킹 비자 생각중..) , 등 현재 살고 있는 곳에서 너무나 벗어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