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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노예근성이 쩌는 것 같아요.
게시물ID : sisa_5418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의서쪽
추천 : 7
조회수 : 555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4/08/01 16:28:39
인터넷 기사에 근로조건의 부당함을 알리며 최저임금을 더 올려야 한다는 기사가 있으면 

-> 남의 돈 거저 먹으려고 한다. 
     시원한데서 일하면서 돈은 받아먹으려고 한다.
     그 정도도 안하고 돈벌려고 한다. 
     저기보다 못한 데도 있는데 배가 불렀다.


 사무직 연봉협상하는데 퇴직금 포함에 나누기 15라서 속상하다는 글이 있으면

-> 생산직 같은데는 나누기 16도 한다. 뭐가 그리 불만이냐
     회사들 다 연봉에 퇴직금 포함이다.
     

군대 환경과 사병 처우를 개선해야한다라는 글이 있으면

-> 우리 때는 지금 있는 것도 없었는데 그러니 군기가 빠진다.
     지금 군대가 군대냐? 더 패야지 군기가 바짝 들지.



인터넷을 하다보면 이런 식의 리플들이 많아서 안타까워요. 

부당한 대우를 받거나 잘못된 것이 있으면 참고 견디는 것만이 해결책은 아닐텐데 말이에요. 

이건 잘못됐어요. 라고 말하는 사람에게
 나도 참으니 너도 참아! 
라고 하는 건 평생 노예로 살겠다는 말 같아서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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