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중 HVAC님의 말씀 중에 //빛이 전자에 닿으면 그 순간 전자의 위치가 그 근처로 제한되어버립니다. 모든 곳에 '어느 정도' 균일하게 분포하고 있던 확률함수가, 그 측정된 위치, 즉, 빛이 전자에 맞았을 때라고 추측되는 그 점으로 확률함수가 뭉치게 됩니다. 그 공간과 그 가까이에 있을 확률이 올라가는 것이죠. 왜냐하면 빛을 쏘았다는 행위 만으로 전자의 위치가 규정되었기 때문입니다.// 라는 부분에서 의문이 생깁니다.
동영상의 실험에서, 이미 실험실은 밝은 상태(빛이 존재)에서 실험을 했잖아요 이미 빛이 존재하는 상태에서, 즉 따로 관측을 위해 빛을 쏘여준 것이 아니고 관측만 한 것인데도 실험 결과가 그렇게 나올 수가 있는 건가요? 아니면 실험에서 말하는, 전자가 파동성을 지니려면 빛이 전혀 없는 곳에서 실험을 해야 한다는 전제가 깔려있는 것인지요?-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