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친한 형님이
키우는 고양이들때문에 이것저것 여쭤보았던
글쓴이 입니다.....
요로결석에 걸린 여자아이였는데요.....
결국 병원에서 수술 못하겠다고
안락사를 결정 하셨대요ㅠ
돈이 많이 들어가는것 때문에 어제
고민 하셨는데.... 그래도 돈이 얼마든
수술하고 어서 건강해지길 바라셨는데
결국 무지개 다리 건너 가버렸네요ㅠㅠ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항상 아이들끼리
집에 두고 저녁에 퇴근하고 와서만 잠깐씩 보고
낮에도 같이 있어줬음 좋았을텐데 하면서
큰일 아닐꺼라고 생각 해서 진작에
병원에 데려가지 못했다고 그래서
너무 미안하다고 자책 많이 하시네요ㅠ
나쁜 주인이었다고 미안하다고 좋은곳으로
가라고 하시는데 맘이 아프네요.....
형님 기운 내시게 냥이 좋은곳으로
갈수있게 많이 위로 좀 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