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익명으로 하고싶어서 고게에다가 물어보려고했지만..;
헬스 게시판이 있었던것 같은데... 못 찾겠네요..;; 다이어트 게시판에서 이런 질문을 해도 되나 싶긴한데요
제가 지금은 163 / 56~8(왔다 갔다하네요.. 식사 후 어느정도는 58 언저리.. 평상시에는 56..) 거든요..
네.. 왜소한 체격입니다.. 게다가 조금 동안이기 까지해서요..
남자가 체격도 작고 어려보이는거... 심히 안좋습니다... 알게모르게 살면서 무시 많이 당해요.. 나이는 25 이고요..
키는 안 클것 같아서.. 체격이라도 불리고 싶은데 군 입대 직전에는 몸무게가 51~2 정도였어요..
거기서 만난 운동하는 동기가 알려준건데 운동을 하려면 너는 일단 살부터 찌워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날부터 월급을 받으면 80%는 먹는걸로 다 썼습니다.. (중간중간 마더찬스도..)
배가 고프다는 생각이 안 들게끔 수시로 계속 먹으라고 하더군요.. 그 결과 56~8 까지는 쪘어요.. (Yeah!!!!!)
그러던 도중 오유에서 봤을껀데 사람의 체격은 정해져 있다고 하는 글을 본 적이 있는것 같아요
아무리 노력을해도 정해진(유전을 타고난) 체격에서 더 이상 올릴수는 없다고..
보충제도 SYNTHA-6을 먹고 하는데 발전이 없는것 같아요..
학창시절에 축구를 즐겨 했던 터라 종아리랑 허벅지는 꽤.. 되서 상체운동을 위주로 하고싶고 체격을 키우고 싶은데 또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막무가내로 먹는 것 말고 다른 식이요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