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더 참는다는 것이 사태를 악화 시켜 버렸습니다. (편도주위농양)

다음편을 기대해주고 계시는 독자 여러분과, 한바탕 날뛰는 것을 기대하고 있는 '밀짚모자 일당' 여러분들에게

엄청난 폐를 끼치고 말았습니다.

지금은 단지 고통속에서 치료를 진행중 입니다. 다음에 모처럼만의 새로운 전개인데, 빠르게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소년' 들의 2주가 얼마나 긴지 잘 알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오다 에이치로 -

이렇게 나왔다고 합니다. 이미 편집부 측에서 병세 관련 휴재를 공지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직접 글을 쓰시는 것을 보면 '오다' 선생의 독자들에 대한 애정을 알수 있는 것 같네요.

부디 잘 회복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소식으로 '가이낙스' 의 애니메이터이며 만화가인 '사다모토 요시유키' 선생의

[신세기 에반게리온] 만화판이 연재 18년만에 드디어 완결을 맺었다고 합니다.

2013년 6월 4일 발매될 예정인 '월간 영에이스 7월호' 에서 완결이 된다고 '가이낙스' 홈페이지에서

공지문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주인공인 '이카리 신지' 의 마지막 여정을 보여주듯이 표지 일러스트를 장식했다고 하네요.

정말로 만화 연재로는 기나긴 여정이였군요.

과연 좋은 마무리를 맺을수 있을지 기대되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