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별 생각 없이 디아게 한번 둘러보고
별 생각 없이 수도사 키우고 있었는데
2막 어딘가 수로의 어딘가 막다른 곳에서 급출현한 정예를 잡았더니 마법 아이템 하나 떨어지더라고요.
별 생각 없이 자리를 뜨려는데
아이템 이름이
왠지 아까 디아게 제목에서 본 듯한 느낌이라
별 생각 없이 한번 주워본 게 멀록걸이!
감사합니다 오유 아니었으면 줍지도 않았을 거에요.
주웠어도 히그리드가 파.괴.해.버렸겠죠 ㅋㅋ
마침 원래 끼던 목걸이보다 스탯도 좋고
요로코롬 귀여운 펫도 나타나니 너무 신나네요 ㅋㅋ
근데 얘 전투는 안 하는 그냥 장식용인가보네요?
기념 가족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