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시사게가 폭발적으로 활활 타오르는게 아마도 '순천'때문이지요
뭐 내용은 '순천이 잘했다'와 '순천이 잘 못했다' 이 정도로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저는 앞쪽 의견에 무게추가 쏠리는게...
뭐 졿은 의견이랑 근거는 워낙 뛰어나신 분들이 해석도 하시고 향후 방향성도 얘기하시고....
그러다보니 제가 따로 첨언할 얘기는 없습니다...다만
제 사견이 옳다그르다를 말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지만,,
이럴줄을 몰랐네 혹은 이 정도일 줄은 몰렀네 로 이 상황이 이해되고 있습니다.
순천에서 새누리가 뽑힌게 엄~~청나게 큰 임팩트였나 봅니다
아마도 전라도는 야당!!!
so, 난 여당!!
이라고 부르짖던 분들도 꽤나 당황하셨을 탓 도 일정 부분 영향을 끼친 듯 합니다.
어떤 면에서는 굉장히 반길 수도...근데 반대하시는 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다 떄려 죽일 논들이니 원,.,,,
그래서 생각해봤는데!!
투표란 무엇인가!!!에 대한 궁극적인 고찰이었습니다(물론 잠깐 생각했지만 표현은 거창합니다 이해 부탁드립니다)
본인을 대변하는 사람을 뽑는것이 원래의 목적이지만...어느 순간 정치가 너무 발달하다 보니 그 기본은 잃어버린듯도 합니다.
사실 투표란 한표한표의 무거움을 알라!라는 건 해석적인 얘기고..,,
나를 대변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고르는 행위가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순천에서 새누리당 소속이 당선되었습니다!!!근데 그게 뭐가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순천'에서 새누리당을 뽑으면 뭐가 문제죠?
'새누리당 쓰레기=새누리당 소속 의원 쓰레기=순천 투표자 병신'이라는 공식이(좀 과도하고 격한 표현입니다) 성립되는 듯 한데
정말 나는 궁금합니다 순천에서 투표하신 분들은 민주주의를 포기한겁니까? 아니면 자기 얘기를 대변해주는 사람을 뽑은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