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람 많은 지하철이나 식당, 그리고 기타 사람 많이 모인 곳에 들어서면
이 중에 일부는 오유를 하는 사람일테고, 또 다른 일부는 일베 벌레들이겠구나 라는 생각이 먼저 들어요..
그리고 절반은 문재인을 찍었을테고 또 다른 절반은 뻐근해를 찍었겠지라는 생각과 함께요..
예전에는 그냥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니 그냥 다름을 인정해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이젠 그 격차가 너무 커져 버려서 겉으론 같은 한국 사람이지만 다른 종족과 뒤섞여서 사는 듯한
생각마저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