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이라 매일 3~4시간 자는게 다라서 그런가 잠깐씩 쪽잠잘때마다
이상한 꿈을 꾸네요; 
항상 난 기가 쎄서 가위도 안눌리는구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독서실에서 잠깐 잠자면 뒤가 서늘해요.. 그리고 남녀가 이름을 부르면서
일어나야지.. 일어나 하면서 깨워요..;; 그럼 다시공부를해요ㅠㅠㅠㅋㅋㅋㅋ
그런데 어느날은 짜증나서 어쩌라고 좀냅둬 ㅡㅡ 라고 했더니
삐진듯한 말투로 일어나라고.. 좋은말로할때.. 이러는데ㅜㅜ
누가 어떻게 계속 자요ㅜㅜ 그럼 또 일어나서 공부해요..

그리고 이건 오늘 꾼건데.. 반친구들이랑 공부하는데
친구들이 와~ 눈온다 나무에 눈 쌓인것봐 해서 창밖을봤는데
진짜 눈이 예쁘게 나무에 쌓인거에요 그래서 아 이쁘다 하고 
다시 공부하는데 친구들이 예쁘다~ 예쁘다 해서 다시
창밖을 보니;; 나무에 수천명이되는 하얀소복입은 새하얀 귀신들이
나무에 앉아서 낄낄거리고있었어요ㅠㅠㅠㅠ 그걸 제친구들은 
눈이라고 생각하고앉아잇고ㅜㅜ 아진짜 그때 확 깻어요..

아진짜.. 요즘 미치겟어요..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