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지금 내가 감성에 젖어 외로운 척 하고있는지도 모르겠지만
이 묘한 기분.. 아이러니하게 이 느낌이 꽤 좋은것 같으면서도 마음이 허하다
고게엔 나보다 외롭고 힘든사람이 많을텐데 내 글 때문에 묻히면 안되겠지
그저 조용한 새벽에 잠깐 외롭다는걸 느낀 나는 자유게시판에다가 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