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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때 있었던일
게시물ID : humorstory_1053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기주
추천 : 5
조회수 : 47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5/09/15 00:06:45
우리반에는 변태라 불리우는 놀림받는 녀석이 한명 있었다.

그녀석이 어쩌다가 변태가 되었는지는 모르고 그것이 알고싶진 않다. 

체육시간이 끝나고 우리반에서 약간 노는아이 한명이 

칠판에다가 'VT'라고 적고나서 그아이가 운동장에서 들어오길 기다리며

놀릴 준비를 하고 있었다.

난 그때까지 왜 저걸 적는지 몰랐기에 그냥 보고만 있었고 별 신경쓰지 않았다.

이윽고 그 변태녀석이 들어오고 

놀리려고 준비한 녀석이 갑자기 나한테 칠판에 있는게 뭐지?? 라고 묻는게 아닌가

난 그때 나름데로 모범생이었기 때문에 때묻지 않은 내 입으로 그녀석을 놀리고 싶었던 심보였나보다.

왜 나한테 그걸 묻나 생각하고 있는데

자꾸 재촉을 하길래 대답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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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동사 잖아 !!

왕따가 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자살을 결심하는지  그 이후로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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