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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전]특보 BBK 실소유자 기사
게시물ID : humorbest_5424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ANADA클래스
추천 : 146
조회수 : 10838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0/09 18:06:55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0/08 22:06:38




BBK 사건 간단요약



먼저 bbk를 알기 위해선 꼭 알아야할 몇 가지 이름이 있습니다.

1.다스

아실수도 있는데 이명박의 처남(지금은 고인이 되신)김재정씨와 이명박의 형 이상은씨의 회사입니다. 물론 실소유주는 이명박이라는 말은 주식시장에선 거의 사실처럼 받아들여 지고 있는 회사이죠. 이 회사는 현대차에 카씨트를 납품하는 회사입니다. 200억 정도의 자산가치가 있는 어마어마한 회사지요.

2.도곡동 땅

이명박이 국회의원 시절에 부동산가지고 장난질 하며 아주 비싸게 매각한 땅입니다. 이것으로 아주 큰 문제가 되었죠.

3.김경준

지금은 감옥에 있고요. 당시 bbk를 이명박과 동업상태였습니다. 이것은 이명박도 인정한 사실입니다. 미국에서 변호사를 했었습니다. 이 사람의 누나인 에리카김은 자신이 이명박과 특별한 관계였고 지금의 영부인이 에리카김의 머리채를 잡고 빙빙 돌렸다는 소문은 당시 영부인의 보좌관들이 낸 소문입니다. 사실은 그들만 알겠죠.



이제 사건을 요약해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이명박이 도곡동땅을 매각한 돈이 다스로 흘러들어 갑니다.(이 때문에 다스의 실소유주가 이명박이라는 잠정적 사실이 받아들여지죠.그리고 이명박의 아들 이시형씨는 현재 다스에 입사해 6개월만에 차장이 되는 초고속 승진을 했습니다.) 그리고 다스는 이 돈 중 일부인 190억을 bbk에 투자합니다. (당시 bbk는 아주 작은 회사였고 김경준은 한국에 연줄은 이명박 밖에 없는 한국에 들어온지 3개월된 사람이었고 다스라는 큰 회사에서 190억을 투자 받을만한 잠재력을 입증할 증거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만약 이명박이 다스의 실소유주 였다면 저정도의 투자금 유치는 가능했겠지만요.) 그리고 bbk는 주가를 뻥튀기 시켜서-주가조작을해서-수만은 개미투자자들의 돈을 횡령합니다. 횡령액수는 약 300억이 넘는다고 합니다. 이명박의 주장으로는 bbk가 옵셔널 벤쳐스라는 이름으로 둔갑한뒤 개미투자자들의 돈을 횡령했을땐 자 신은 김경준과 손을 뗐다고 합니다. 자신은 횡령사건과 상관이 없다는 주장이죠.


만약 이명박이 정말로 다스와 bbk의 실소유주이고 주가조작을 했을 때에도(혹은 심지어 현재까지도) bbk와 연관이 있다면 한 나라의 대통령으로서의 기본적 도덕성은 물론 형사처벌감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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