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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쌍쌍바같은 year의 글쓴이 입니다 ! ^^
게시물ID : gomin_5424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Nqa
추천 : 7
조회수 : 20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1/12 22:05:00

안녕하세요 어제 쌍쌍바같은 year의 글쓴이 입니다 ㅎㅎ;

어제 저녁에 아르바이트 퇴근하고


친구들과 술한잔하고 생각할수록 빡쳐서 쓴 글이 오늘 일끝나고 와보니 베오베에 가있더라구요 우와우


무려 500건의 추천수가 넘는 글의 주인공이 되어서 진심으로 추천해주신분들께 감사드리고


이 글의 소스를 주신 도레미를 Hit한 Year 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보고있나? ㅋㅋㅋㅋㅋ


우선 글을 다시 쓰게된 이유는 몇몇분들의 댓글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고자 하여 글을 쓰게 되었고


전혀 이성 또는 외모지상주의가 짱이지! 의 생각을 가진 학생이 아니라는점을 알려드리기 위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외모에 큰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아닙니다.


단순히 그냥 하루하루 오유나 들락날락거리는 예비 해리포터중 하나입니다.



사실 어제 글을 쓸때에도 그말을 쓰려고 했습니다


항상 수업시간에는 오유를 보면서 연예게시판의 글이 올라오면 " 아이유가 어디가 이쁘다는거지 --?" 라는 식의 발언을 필터링없이 녹색 수도파이프에 물틀어놓은것 처럼 발언을 하는 학생이었을 뿐만아니라 쉬는시간에는 항상 거울을 보면서 자신의 미모는 최고야

답은 정해져 있으니 너는 대답만 하면 되니까 내 외모에 대해서 얼릉 사랑스럽다고 말해줘


라는 발언을 하는 학생이라고 적으려고 했습니다만 글의 요지와 내용의 앞뒤가 맞지 않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딱 한줄로 이쁘면 몰라 라는 식의 글을 적었습니다


물론 그 year도 누군가에게는 사랑을 받고 있을지도 아니면 누군가에게 앞으로 사랑 받을 사람임에는 분명합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단 한번도 저또한 누군가를 외모적인 이유로 싫어 해본적이 없는 사람이기에 오해를 불러 일으킬만한 부분이었다고


인정합니다 ^^



그리고 몇번빠지고 지각이 몇번인지 어떻게 아냐고 누군가 글을 적어주셨는데요 ㅎㅎ


교수님께서 보여주셨습니다 맨날 수업을 안오니까 제 옆자리에 앉으셔서 항상 저의 파트너가 되어주셨는데


오늘도 안왔나봐요 이러면 안되는데 라면서 출석부를 보여주셨습니다, 혹시 연락되면 지금 출석 상태 알려주고 나오라고 해달라고 ㅎㅎ


아무래도 외국인 교수님이다 보니 전화나 문자를 통해서 얘기는 하셨는데 대화나 문자내용이 영어이다보니 또 그 year이 이해를 못해서 

"누구세요? " " 뭐라구요 ?" 만 반복해서 저한테 부탁하신거 같습니다 ㅎㅎ 그걸 통해서 출석상태를 확인하게 되었구요 ㅎ


그리고 또 한가지는 왜 진작 해명하거나 이야기 하지않고 이제와서 글을 쓰냐? 라고 질문하실분들이 계실까봐... 쓰겠습니다 ㅎ



저 또한 정식으로는 08년도에 오유에 가입하였고 그 이전에는 눈팅만 슥슥 하던 사람이었습니다 ㅎ


그래서 제가 로그인하고 댓글을 달게되면 아무래도 작성자이다보니 댓글에 황토색으로 달릴것이 분명하고


그렇다면 닉네임이 밝혀지는건 아닌가 해서.. 댓글을 실시간으로 못적었습니다


뿐만아니라 저는 하소연만 하고 고민게에 탈탈 털어버리고 그래 이거면 된거니까~ 라고 생각하고 2번째인가 3번째 댓글까지 달린것만 확인하고


아침에 아르바이트 갔다와서 지금 글을보니 헐... 헐!! 헐!!! 헐!!! 상태가 되어 멘붕과 환희와 기쁨과 알수없는 빡침을 동시에 겪고있습니다 ㅋㅋㅋㅋㅋ


제가 쓴글을 읽는데도 저런year이 다있냐! 라는 생각이 들정도 였다니.. ㅋㅋㅋㅋㅋ



많은분들께서 용기주시고 제 편 들어주시고 추천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해드리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아직 그 year의 연락은 없습니다 ㅎ 아마 또 불금이다 주말이다 해서 어디서 달리고 있겠죠 뭐 신경 안쓸랍니다


혹시나 이 글을 보게된다면 잘들어!


카톡이나 문자나 전화로 연락하려고 하지마세요 절대로 ㅡㅡ


학교와서 중간고사 조원이었던 멤버들에게 우선적으로 사과하고 진심어린 사과를 바랍니다 


오유보면서 판보면서 "어머 세상에 저런사람이 다있냐" 라고 말할 시간에


거울을 보세요 당신이 그 앞에 서있을겁니다



다들 감사합니다

 여러분 추천 너무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


새해복 많이 받으시구요 이전에 올린글과 지금 이 글은 제가 사과받고 그 이후에 삭제하거나 냅두거나 할께요 ㅎㅎ


감사합니다 여러분 ! ㅎㅎ 


어제 올렸던 추천수 x 년도수 만큼 다들 솔로되세요 ^^


- 2013년 25살이 되어 하반기 마법사 시험을 준비하는 한 예비군 3년차 학생 올림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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