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으로 리드하라를 읽고 인문고전을 읽어야겠다라는 생각으로 요즘에 사기본기를 읽고 있는대요.
사색하는 방법이 잘못된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반복적으로 여러 번 읽으면 저절로 사색하게 될 것으로 생각해서 사기본기를 여러 번 읽었습니다.
그런데 사색은 고사하고 생각조차 하지 않고 내용만 이해하며 그냥 읽기만 하는 거 같아 고민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사색을 어떤 식으로 하시나요? 이 사람이 왜 이런 식으로 했을까? 왜 이런 행동을 할까? 왜 이런 말을 하지? 하고
질문을 던지면 되는 건가요? 아니면 단어 하나하나의 뜻을 찾고 그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계속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