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눈떠진 새벽...
시계를 보니 새벽 3시38분...
그 사람의 꿈을 ...꾸었다
다시 쉽게 잠들지 못하고...
멍....한 기분.................
강렬한 꿈이 아닌 아련한.......기분
몽롱하다고 할까.....
꿈에서 그사람의 손을 잡고
강가를 걸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다
그냥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들...
예전에는 강렬한 첫사랑의 향기로 나를 뒤흔들더니
이젠 아련한 그리움으로 나의 심장을 살짝 쥐었다 놓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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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싸이월드에 썻던 글이네요 2005년쯤 이구요
그사람 잘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