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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처럼 나비처럼 vs. 내사랑내곁에, 이번 추석 둘 중 뭘 볼
게시물ID : humordata_5426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따맘마Ω
추천 : 5
조회수 : 2604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9/09/28 19:48:39



 올 추석 연휴는 슬프지만 고작 3일! 게다가 신종플루 이슈까지 겹쳐서 ㄷㄷ ㅠㅠ

귀향을 포기하는 분들이 더욱 늘어날 듯 하네요.

그렇다면 황금 같은 3일 연휴를 무엇을 하면서 보내야 하는가!!?

항상 그맘때면 쏟아지는 대박 추석 상영작들과 함께 해보자규!

 

요즘 가장 눈에 띄는 2편의 상영 예정작!

조승우 & 김명민이라는 연기 잘하기로 국가대표급 거물 남주인공들이 포진한데다

수애 & 하지원이라는 훈녀스멜 (킁킁 -.,-)을 자랑하는 여주인공도 등장!

상영 예정일도 9월 24일로 똑같아 더욱 주목받고 있는 쟁쟁한 라이벌

불꽃처럼 나비처럼과 내사랑 내곁에~

1주일의 오프닝 성적이 추석 3일간의 판도를 가르겠죠?!

 


  

 

그럼, 두 편의 영화를 비교해보며 흥행성적을 미리 점쳐봅시다.

뚜껑은 열어봐야 알고 길고 짧은 것은 대봐야 한다지만

나는야 오지랖이 열두폭인 오지라퍼닉하요. ㅋㅋ

 


 


 

줄거리

세상에 존재를 알리지 않은 채 자객으로 살아가던 ‘무명’(조승우)은

어느 날, 목표물을 제거하기 위해 찾은 곳에서 지금껏 느껴보지 못했던 새로운 감정을 경험하게 된다.

 바로, 피비린내에 찌든 자신과 너무나 다른 여인, ‘자영’(수애)을 만나게 된 것.

하지만 그녀는 곧 황후가 될 몸으로, 며칠 후 ‘고종’과 ‘자영’의 혼례가 치러진다.

 ‘무명’은 왕이 아닌 하늘 아래 누구도 그녀를 가질 수 없다면, ‘자영’을 죽음까지 지켜주겠다고 다짐하고,

홀로 ‘대원군’(천호진)을 찾아가 궁에 들어가기 위한 시험을 자처하는데…

 
 

(조승우의 군입대전 마지막 작품! 수애의 최초 전라베드신 감행!! 하앍하앍)

(영화계의 흥행보증수표 조승우와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 수애의 국모 변신)

 


 

100억 제작비 올인 대작의 스케일!

드레수애의 고아한 한복자태

조선 국모가 아닌 여자 ‘민자영’의 숨겨진 연정 ♥♥

품절남이었다 재입고되셨다 최근 나라의 부름을 받아 장렬히 입대하신

배우 조승우의 군입대전 마지막 작품!

 



 

프랑스에서 발견된 명성황후 실제초상?!!!!! 진짠가요 근데?
진짜라면 ㅎㄷㄷ 당장 찾아와야되는거 아니냐규

 



 


 


 


100억원 대의 거대 예산으로 400컷이 넘는 CG와 4차례의 대규모 액션장면을 삽입했다네요
광화문 앞에서의 1:10,000 액션신은 더욱 기대가 됩니다!!

차우, 해운대를 이을 국내산 거대 액션블록버스터 대작의 탄생을 예고하는 듯 ㄷㄷ
실감나게 피 튀기는ㄷㄷ 액션신을 위해 조승우가 싸우는 상대를 아예 CG로 만들었다는군요
실제 사람을 벨 수는 없으닉하여..;;

 


그러나..실제로 벨 기세 ㄷㄷ 칼도 무식한 거 들고이뜸…;;; 

 

드레수애는 조선국모가 되시고 더욱 우아하시군녀.
조선 최초로 코르셋을 입은

 



 

 국모역할엔 드레수애가 딱인듯! +ㅅ+

 



 


 


 

명성황후는 코르셋 뿐만 아니라 초콜릿을 처음 먹어본 우리나라 사람이라고 하네요!

 

 


 


 

이러 화려한 볼거리 외에 조선국모와…호위무사 무영과의 애틋한 사랑 조선시대 마지막 로맨스까지

.수줍..*-ㅅ-*



 

수애는 불꽃나비에서 데뷔후 최초로 전라연기의 베드신을 감행했는데요….하앍하앍..
자..잠깐… 나만의 엄마도 아닌데 조선의 엄마인데..

 

엄마 바람피는거야? 플라토닉인거지? 그런거지? 

 

 

 

다행히(?) 진짜 남편인 고종과의 베드신이랍니다. 

 

그리구..작년 12월 전투경찰이자 ‘호루라기 연극단’에 입대해 나라를 지키고 계신 조승우님..
입대전 마지막 작품인 불꽃나비…
흥행배우로 유명한 조승우가 마지막으로 선택한 작품인지라 더욱 기대가 되네요 +_+


개봉일은 9월 24일!!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조선왕조 마지막 멜로를 감상하러
다들 영화관에서 보십시다!!

 

 


 


 

줄거리
의식과 감각은 그대로인 채 몸이 점점 마비되어가는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병 루게릭’과

눈물겨운 사투를 벌이는 ‘종우’(김명민)와 그의 곁을 지키는 ‘지수’(하지원)의 감동 휴먼스토리.


 


 

(너는 내 운명으로 전국민을 울린 박진표 감독의 애틋한 사랑이야기 

근데 즐거운 한가위 추석에 신파가 통할까? 그래서 별세개반)

 
 


 

(20키로 감량 불꽃 연기투혼 김명민 & 흥행 대박작 해운대의 히로인 하지원의 조합)

 


 

20여키로를 감량하는 김명민의 연기투혼(몸에서 초딩 하나 빼내셨네염;;)

해운대로 흥행배우로 급상승중인 또다른 훈녀 하지원의 신파연기
‘너는내운명’의 애절함을 또다시 이을 것인가 박진표 감독의 연출

 

 


 

목숨 걸고 체중감량에 도전한 명민좌… 덜덜.. 뼈와 가죽만 남았네여…

 


 

 

영화를 위해 감량을 하는 투혼은 헐리웃 배우들의 사례가 많은데요

배트맨의 클리스찬 베일은 영화 '머시니스트' 에서 불면증 환자 연기를 위해 30kg을 감량했고

톰행크스는 영화 '캐스트어웨이'를 위해 20kg 감량을 하셨다고 하네요

 

 

 


 

김명민의 신들린 연기와 함께

절절한 신파가 벌써부터 예상됩니다 ;ㅅ;

 

 

그 외의 눈에 띄는 등장인물들..

요즘 잘나가는 여자 아이돌 그룹 멤버!!



 

뉴…뉴규? 브아걸 손가인, 그 손타킹님 맞으신가염?
스모킹 화장을 지우니 잘 못알아보겠어요^^;;

 


 

 

아나운서출신 임성민씨도 삭발투혼을 보여주셨죠!



 

불꽃처럼 나비처럼 vs. 내 사랑 내 곁에!!!!!!!!

 

아… 기대되는 경쟁구도임니돠! 누가이길까 잇힝~

그러나 개봉전… 당연히 못봐뜸.. 내용 모름… ;;
내가 좋아하는 수애가 나오는 불꽃나비가 더 끌리는 건

어쩔수 없는 건가요~

 



 

과거는 미래의 거울이라하니
그럼.. 주연배우들의 기존 작품을 비교해서 흥행을 점쳐볼까나…;;

 




 

<춘향전 VS 불멸의 이순신>

정통 사극대결!!

두분다 사극 복장이 잘 어울리시네요!!

 



 

<타짜 VS 하얀거탑>

손기술을 자랑하는 두 장인으로 출연했죠
같은 손기술 장인인데 하는 일은 전혀 다른 두 주인공 ㅋㅋ

 

 



<고고70 VS 베토벤 바이러스>

 

 둘다 음악가로 출연하네요..
묘하게 역할이 겹치는건 우연인가요?

 
롹의 거장과 클래식의 거장의 맞대결!

 


 


 

<해신 VS 황진이>

 같은 사극이지만 수애는 단아하고 우아한 무희..
하지원은 도발적인 기생역할이네요

 


 

<가족 VS 해운대>

 
수애와 하지원 모두 억척녀로 털털한 이미지를 보여주네요

 
누가누가 더 억척녀일까요? ㅎㅎ 사진만 보면 수애가 압승이네요!!
수애는 이 사진에서 어쩐지…동대문에 옷 환불하러 갈 때 같이 가면 든든할 상

 



 

<님은 먼곳에 VS 색즉시공>

 

두분다 속옷패션으로 한분은 군인들을 한분은 대학생들을

즐겁게 해주는 영화였죠^^

 


이쯤에서 사내분들 외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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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처럼 나비처럼! 그리고 내사랑 내곁에

과연 승자는 누구일까염?

저는 개인적으로 수애의 베드신때문에 불꽃나비가 더 기대되는 1인! --;;

 그냥 심심해서 시작했는데…만들다 보니 일이 커지네? 웃자고 시작했는데 죽자고 했네? ㅠㅅㅠ

어쨌든 만들다 보니 더더욱 기대되는 추석의 극장가입니다!!
둘다 개봉일은 9월 24일!!! 극장에서 만나보아요 ㅋㅋ

 


 

<보너스!>

 

바꿔보자 주인공!

두 영화의 주인공이 바뀌었다면 어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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