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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좋은글계시판에 있던글.. 시사문제 같아서여..
게시물ID : sisa_54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장총찬
추천 : 10
조회수 : 27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4/05/10 23:21:19
긴급 제보!

월간조선 사장 조갑제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우리 나라 돼지들처럼... 미국에서는 그런 일이 있을 수 없다. 사람 사는 나라니까" 운운하며 한국인들을 비하하는 한 한국계 미국인의 글 올려져 있습니다(미국인이면서 한국을 '우리 나라'라고 부르는 것도 참 이해가 안 가지만).

문제의 글은 월간조선 조갑제 사장의 홈페이지인 '기자 조갑제의 세계' (http://www.chogabje.com/index.asp) 메인 화면에 대문짝만하게 걸린 '최신 정보파일'에서 '남신우'라는 한국계 미국인이 쓴 '미군 포로 학대 사건과 위기 관리 능력'이라는 글입니다. 

이 글 중간에 보면 미군 포로 학대 사건에 대해 대다수 미국인들이 잘못된 일이라 여기며 분노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한 후 다음과 같은 구절을 써 놓았습니다.

"우리 나라 돼지들처럼 두 여학생의 단순 교통사고를 1년 12달 물고 늘어져 친북반미 반역음모에 써먹고, 대선에 써먹고, 나라 뒤집는데 써먹지는 않는다. 미국에서는 그런 일이 있을 수 없다. 사람 사는 나라니까, 포로를 학대하는 악질군인들도 있지만, 그것을 자신의 과오처럼 모두들 분개하고 매도하고 자성하는 기본이 미국에는 살아있다."

미국은 사람 사는 나라라서 돼지들이 사는 한국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없다는군요.

이 남신우라는 사람이 사실은 한국계 미국인이라는 사실은 이 사람이 쓴 다른 글(2월 2일자로 '최신정보파일'로 옮겨진 '부시 대통령에게 보낸 공개장'에 스스로 밝혀 놓았습니다.

"부시 대통령 각하, 결단의 시기는 지금입니다 "라는 구절로 시작한 이 글 말미에 보면 "한국계 미국시민 건축가, 인권운동가, 링컨 포럼 종신회원, 뉴저지 주 부시 재선을 위한 공화당원 남신우 드림"이라 적혀 있습니다.

이 글의 일부 일단 한번 훑어 보시죠.

"만일 이번 총선에서 국회까지 저 쪽으로 넘어가면, 대한민국은 끝장입니다. 노무현은 김정일에게 나라를 갖다 바칠 것입니다."

"노무현이 떠들어댄 상대방 후보의 비리나 잘못은 대선 이후 모두 근거없는 거짓말로 대한민국 검찰이 판명했습니다."

"본인은 미국이 비상시 이외에는 남의 나라 내정에 간섭해서는 안 되고, 안 하리라는 것을 잘 압니다. 그러나 예외란 것이 있습니다." 

"미국은, 남한의 김대중, 노무현 때문에, 어쩌면 곧 북한에게 무력행사를 해야할 지도 모릅니다."

"미국은 이제 두 가지 解決案 밖에 없습니다: 김정일과 김정일의 핵무기를 무력으로 제거하든가, 아니면 남한의 친-김정일 세력을 지금 저지해야 합니다." 

"각하, 지금 결단을 내리셔야 합니다!" 

"지금 한국민에게는 각하가 유일한 희망이고, 본인은 각하께서 사실을 直視하고, 정의의 용단을 내릴 지도자라고 믿고 있습니다."

하도 기가 막혀서 저 스스로는 그의 글들에 대해 비판하지 않겠습니다. 

한가지만 얘기하자면, 공화당원인 미국인이, '미국은 사람 사는 나란데 한국은 돼지들 사는 나라'라고, 공개된 홈페이지에서 공개적으로(그 글 조회수는 네 자리입니다) 비난한 사건은, 우리 한국인들 모두가 미 공화당에 공개 사과과 남신우의 제명을 강력히 요구해야 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아래에 '최신정보파일'에 올라 있는 남신우 두 개의 글 원본을 어떠한 수정이나 첨삭도 없이 그대로 올리니 보고 판단해 주십시오. 첫번째 글은 5월 9일자이고 두번째는 2월 2일자입니다.

이 '최신정보파일'이라는 코너는 조갑제 홈페이지의 메인 중의 메인 내용이며, 일반 방문자가 글을 쓰려 하면 암호 입력 창이 뜨고 암호를 대지 못하면 '글쓰기 권한이 없습니다'라는 메세지가 뜨는 곳입니다. 

즉, 이곳에 올라온 글은 홈페이지 관리자(조갑제 본인이거나 조갑제와 이데올로기를 공유하는 인간이겠지요)가 훌륭한 글이라고 추천하는 글들을 일부러 모아 놓은 곳입니다. 

게다가 여기서 '남신우'라는 이름을 찾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그는 글쓰기 권한을 가진 특정인들만이 글을 걸 수 있는 이 코너에 기고를 아주 자주 하는 주요 필자 중 한 명이지요. 
심지어 제가 문제 삼은 두 글은 원래 '토론방'에 올려져 있던 걸 관리자가 일부러 다들 널리 읽으랍시고 '최신정보파일'로 이동시켜 놓은 것입니다.

즉 아래 글들은 조갑제 본인이 쓴 것은 아니지만 이 조갑제 홈페이지 주요 필자 중 한 명이 쓴 것이고, 조갑제에 의해 추천받은 글이라는 게 분명합니다.

조갑제가 어떤 인간인지, 조갑제와 어울리는 패거리들이 어떤 사고를 가진 인간들인지를 이 두 편의 글이 아주 명확히 보여 줍니다. 

네티즌 여러분, 그리고 언론에 종사하시는 분들, 이걸 가지고 조갑제와 그 똘마니들의 본질을 시원스럽게 좀 까발려 주세요. 제발 부탁입니다.

조갑제가 나중에, 그건 내가 쓴 글이 아니니, 지나가던 사람이 쓴 글이라서 자기랑 상관없다느니 헛소리 하지 못하도록 남신우와 이 홈페이지의 관계, 그리고 그의 글이 올라온 게시판의 성격을 분명히 하실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언론에 계신 분들은 조갑제가 글 삭제하고 오리발 내밀지 않도록 증거 보존 확실히 하시길 또한 당부 드립니다.

참고로, '최신정보파일'에서 '이름'을 검색 조건으로 '남신우'를 검색하면 그가 쓴 더 많은 추잡한 글들을 다 볼 수 있습니다. '토론방'에도 거의 이틀에 한번 꼴로 그의 글이 올라와 있구요. 


남신우의 글 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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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포로학대 사건과 위기관리능력

퍼온글(토론방, 제목바꿈)
남신우(62,남,건축사)


미국 말에 When the chips are down 이란 표현이 있다. 이 말은 어떤 위기에서 진짜 결정적인 순간이 오면, 바르고 옳은 결정을 좇으며 책임을 진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미국방장관 도널드 럼스펠드가 그저께 국회 청문회에 나가서 반나절이란 장시간동안 미국회의원들의 신랄한 질문과 비판을 조금도 피하지 않고 얻어맞으면서, 미군들의 이라크 포로 학대는 절대로 묵과할 수 없는 만행이었고, 모든 책임은 국방장관인 자신에게 있으며, 앞으로는 절대로 이런 일이 없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미군들의 이라크 포로학대를 대서특필하고 학대현장 사진을 여러 장 계재했던 워싱턴 포스트 지는 ABC 뉴스와 합동으로 어제 오늘 여론조사를 했다. 럼스펠드 장관이 사임해야 하느냐, 아니면 계속 그 자리에 있어야 하느냐란 조사였다. 여론조사 결과는 69% 대 20%로 럼스펠드 국방장관이 계속 그 자리에 있어야 한다고 나왔다. 민주당으로 등록 응답한 사람들까지 58% 대 30%로 럼스펠드 장관은 계속 전쟁임무를 수행해야 한다는 의견이었다.

미국은 이래서 시스템이 제대로 돌아간다. 따질 것은 따지지만 진짜 결정적인 순간이 오면 바르고 옳은 결정을 국민들이 좇는 것이다. 미국은 자체반성과 自淨 능력이 있다. 잘못한 것은 자신들이 먼저 두들겨 패지만 그렇다고 잘못한 것 때문에 自滅하자고 난리를 부리지는 않는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잘못을 감추고 법을 어기면 가차 없다. 리처드 닉슨의 탄핵과 사임이 제일 대표적인 例다. 워터게이트 犯法사건은 닉슨 대통령이 시킨 일은 아니었다. 그리고 나라가 기우뚱 할 정도의 악질 범죄도 아니었다. 닉슨의 재선운동에 광분한 닉슨 측근 몇몇이 시정잡배같은 놈들을 써서 닉슨 재선에 이바지 한답시고 워터게이트 호텔에 있던 민주당 선거본부 사무실을 오밤중에 도둑놈들처럼 문 따고 들어간 것이 전부였다. 그러나 닉슨의 치명적 과오는 이 범죄를 보고 받고 안 뒤 검은 돈을 뿌리면서까지 이 일을 엄폐하려 한 것이었다. 바로 obstruction of justice가 그의 탄핵 죄목이었다.

워터게이트 청문회 때 닉슨 수하들을 제일 몰아친 사람이 같은 공화당 소속 상원의원 하워드 베이커였다. 그는 닉슨이 워터게이트 범법사실을 언제 알았고 정확히 무엇을 알았었냐고 계속 따지고 물었다. 법을 어긴 대통령은 自黨 대통령이라고 보아 줄 수 없다는 것이 하워드 베이커 상원의원의 자세였다.

워터게이트 사건을 취재하고 파헤친 것도 워싱턴 포스트 紙의 밥 우드워드 기자였다. 당시 우드워드와 번스틴이란 두 젊은 기자들이 이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자 끝까지 물고 늘어져서, 현직 대통령의 탄핵 사임이란 엄청난 역사를 만들어 낸 것이다.

미국에서는 위기에 처하면 시스템이 작동하고 국민들이 그 시스템을 믿고 좇는기본이 되어있다. 미국은 이번 포로학대 사건으로 큰 상처를 입었지만 스스로 징계하고 自省하고 잘못된 것을 고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다.

우리 나라 돼지들처럼 두 여학생의 단순 교통사고를 1년 12달 물고 늘어져 친북반미 반역음모에 써먹고, 대선에 써먹고, 나라 뒤집는데 써먹지는 않는다. 미국에서는 그런 일이 있을 수 없다. 사람 사는 나라니까, 포로를 학대하는 악질군인들도 있지만, 그것을 자신의 과오처럼 모두들 분개하고 매도하고 자성하는 기본이 미국에는 살아있다.

惡의 세력과 싸운다고 해서 善이라고 자처하는 쪽에서 악의 수단을 쓰면 그들은 이미 악을 징계할 명분을 잃는다. 그러니까 이런 악의 수단을 쓴 자들은 누구를 막론하고 철저히 매도하고 징계하고 자성해야 한다. 그래야 미국이, 그리고 부시 대통령이 살인마 김정일을 제거한다고 할 때, 우리 모두가 그들을 믿고 따르고 지원할 수 있는 것이다. 후세인이 자국민을 고문하고 살해했다고 적군포로 학대쯤이 무슨 큰 일이냐고 주장하는 것은 옳지도 않고 현명하지도 않은 일이다. 김정일이 자국민을 3백만 굶겨죽였는데 미군이 적군포로를 좀 험하게 다룬 것이 무슨 대수냐고 한다면, 우리는 미국에게 김정일을 징계하고 제거해달라고 요청할 명분이 없어진다.

善과 惡은 구분과 定義에서 양보나 영합이 있을 수 없다. 선이면 선이고 악이면 악이지, 그 중간에서 선인 것 같기도 하고 악인 것 같기도 하다면, 선과 악의 투쟁은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란 토론으로 전락하고 만다.

김정일은 악이다. 김정일을 살리겠다는 족속들도 모두 악이다. 김정일과 평화공존하자는 자들도 모두 악이다. 우리가 이렇게 단언할 수 있기 위해서는 포로학대같은 만행은 절대로 용납해서는 안 되고 우리들 틈에 끼어드는 放心과 영합을, 우리의 주적 김정일이나 김대중 노무현처럼 생각하여, 철저히 경계하고 차단해야 한다.

우리가 이렇게 눈을 부릅뜨고 있어도 이기기 어려운 것들이 김정일 김대중 노무현이고 친북좌익 세력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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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대통령에게 보낸 공개장 

*토론방에서 퍼온 글입니다. 

남신우(62, 남, 건축사)

부시 대통령 각하, 결단의 시기는 지금입니다 


2004년 2월 1일

대통령 각하:

각하는 우리 미국 시민들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아프가니스탄에서 죽지 못해 살아가는 아프간 국민들을 위하여 알 카에다와 탈레반들을 제거했습니다. 각하는 이라크 국민들을 해방시키고 세계를 후세인의 공포와 위험에서 구하기 위하여 사담 후세인을 제거했습니다. 각하는 미국의 한심한 민주당원들과 가망없는 유럽 우방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 두 전쟁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본인은 전에도 여러 번 각하에게 편지를 드렸습니다. 이 세상에 악마가 또 하나 존재하며, 그 악마의 이름은 북한의 김정일이라고. 그런데 한반도에서는 그동안 모든 상황이 형편없이 더 나빠졌기 때문에 또 다시 각하에게 편지를 드립니다. 만일 각하가 곧 결단을 내리지 못하시면, 두 가지 이유로 한반도의 상황은 최악으로 치다를 것입니다: 김정일의 핵무기와 飢餓를 이용한 인종학살, 그리고 남한의 친북 반역세력의 집권 창궐 때문입니다.

우리는 새삼스럽게 김정일이 얼마나 지독한 악마인가 떠들 필요조차 없습니다. 이제는 전 세계가 이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 자는 국가간의 약속을 저버리고 그동안 핵무기를 포함한 대량 살상무기를 개발해왔습니다. 그 자는 자국민을 수백만 굶겨 죽였습니다. 그 자는 수십 곳 정치범 수용소에서 수십만 무고한 백성들을 살해했습니다. 어제 BBC 방송은 김정일이 정치범 수용소에 잡혀들어간 수인들에게 독가스를 생체실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 자는 사겠다는 손님만 있으면, 언제 어디에서나 미사일과 불법마약을 국가사업으로 밀매하고 있습니다. 김정일은 살인범이자 악독한 폭군입니다. 자국민과 전 세계 인류에 대한 김정일의 죄악상은 참으로 끔찍하여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지금 각하에게 말씀 드리고자 하는 것은, 김정일이 그동안 남한의 두 대통령이란 자들, 김대중과 노무현의 도움을 받아, 남한을 親-김정일 국가로 바꾸는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성공했다는 것입니다. 남한의 김대중 前 대통령이 김정일에게 미화 5억불을 몰래 갖다 바치고 2000년 남북 정상회담을 샀고, 그 덕분에 노벨 평화상까지 갈취했다는 것은 각하도 이미 알고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김대중의 햇볕정책은, 망하기 일보 직전의 김정일을 살려내려는 음모였습니다. 북한에서 두 번째로 제일 직위가 높던 황장엽 씨는 1997년 대한민국으로 망명했고, 지난 2003년 10월 미국을 방문했습니다. 황장엽 씨는 워싱턴에 오셔서, 미연방 국회의원들과 각하의 국무부, 국방부 고위관리들을 면담했습니다. 황장엽 씨는 만나는 사람들 모두에게, 한반도와 인접국들의 안전 안보를 위해서는 [북한의 김정일을 제거하는 것] 이 제일 우선이라고 단언했습니다. 황장엽 씨는 김정일이 어렸을 때 그 자를 가르친 분으로서, 누구보다도 김정일을 잘 아는 분입니다. 그래서 그는 김일성이 1994년 죽은 뒤, 악마 김정일을 제거하여 남북한 국민들을 구하려고 대한민국으로의 망명을 택한 것입니다.

그러나 남한의 김대중과 그 후계자 노무현 덕분에 김정일은 망하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김대중과 노무현은 김정일을 모든 면에서 지원했습니다. 김대중에게서 받은 5억불로 김정일은 대량 살상무기 제작에 필요한 기술과 부품들을 외국으로부터 구입했습니다. 김대중과 노무현은 지금도 금강산 관광이니, 개성공단이니, 詐欺 사업 명목으로 김정일에게 계속 수백만불을 갖다 바치고 있습니다. 이 두 사깃꾼은 김정일이 매일 수천명 자국민을 살해하고 있는 것도 잘 알고 있으면서도, 이런 짓들을 합니다.

그동안 김대중과 노무현은 열심히 남한의 反美운동을 사주하고 지원해왔습니다. 남한의 젊은 애들은, 악마 김정일이 아니라 각하와 미국이 한반도 안보의 최고 위협이라고 믿게 되었습니다. 노무현은 2003년 2월 대통령이 되기 前과 그 이후, 김정일 편을 들어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노무현은 청와대 국가안보회의나 국정원같은 정부요직에 친북 반미분자들을 앉혔습니다. 노무현은 최근, 한미 동맹관계가 심각하다고 걱정한 외무부 장관과 외교관들을 일제히 파면시켰습니다. 이 모든 것은 청와대에 앉아서 국가안보 정책을 휘두르는 이종석이란 자의 소행입니다.

남한에서는 2004년 4월 국회의원들을 뽑는 총선이 있습니다. 노무현은 이 선거에서 무슨 짓을 해서라도 친북 반미세력으로 국회를 채울 작정입니다. 북한의 김정일도 노무현을 돕고, 남한의 선거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소수의 남한 애국투사들은 노무현 세력과 죽기살기로 싸우고 있지만, 그들은 세력도 없고, 돈도 없고, 미디어도 모두 뺐긴 상황입니다. 노무현은 막강한 권력을 갖은 현직 대통령이기 때문에, 이 모든 권력, 자금, 미디어를 자기 편에 갖고 있습니다. 만일 이번 총선에서 국회까지 저 쪽으로 넘어가면, 대한민국은 끝장입니다. 노무현은 김정일에게 나라를 갖다 바칠 것입니다. 본인은 아무리 생각해도 김대중과 노무현이 왜 이러는 지 이해를 못합니다. 장시간 생각해보다 내린 결론은, 김대중과 노무현은 김정일을 닮은 악마들이란 것입니다. 그들은 자국민을 증오하고 우방 미국과 미국이 상징하는 大義를 증오하는 자들입니다.

노무현은 지난 대선에서 상대방 후보를 근거없는 거짓말과 흑색 선거운동, 그리고 개표조작으로 이겼습니다. 노무현이 떠들어댄 상대방 후보의 비리나 잘못은 대선 이후 모두 근거없는 거짓말로 대한민국 검찰이 판명했습니다. 노무현은 선거에서 정정당당하게 이긴 것이 아니라, 대통령 직을 갈취한 것입니다. 이렇게 대통령이란 자가 사기로 대권을 잡은 것이 판명된 후에도, 대한민국에서는 대통령 권한이 無限대권이라, 반대당도 그렇고 국민들도 김대중을 똑같이 닮은 이 사깃꾼 현직 대통령을 어쩌지 못하고 있습니다.

본인은 미국이 비상시 이외에는 남의 나라 내정에 간섭해서는 안 되고, 안 하리라는 것을 잘 압니다. 그러나 예외란 것이 있습니다. 미국은 파나마 마약 밀매범 노리에가를 제거했고, 세르비아, 라이베리아, 이라크에서 독재자들을 제거했습니다. 미국은, 남한의 김대중, 노무현 때문에, 어쩌면 곧 북한에게 무력행사를 해야할 지도 모릅니다. 김대중과 노무현만 없었더라면, 김정일은 벌써 망했을 것입니다. 각하! 각하는 미국이 김대중을 살려준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미국은 남한 정부가 김대중을 반란음모죄로 사형시키려 했을 때, 적극 개입해서 김대중을 살려 놓았습니다. 물론 그 당시에는 미국이 좋은 뜻으로, 남한의 민주주의를 위해서 그랬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오호 통재라, 김대중은 그 후 진짜 반역도배로 판명이 났습니다. 김대중은 민주화 투사가 아니라, 김정일과 밀통하는 반역자였습니다.

북한의 김정일은 한반도만의 敵이 아니라 전 세계 인류의 敵입니다. 우리는 김정일을 그냥 내버려 둘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김정일이 아니라 미국이 主敵이라고 증오한다는 남한의 노무현 세력을 막기 위하여, 남한의 애국투사들을 지원해야 합니다. 노무현 세력은 한반도 문제를 민족끼리 해결하겠다고 설칩니다. 어떻게? 바로 핵무기로 세계를 위협하는 김정일과 평화통일 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김정일이 자국민을 떼로 죽이는 인종학살범이란 사실도 잘 알면서 이런 짓들을 합니다.

미국은 이제 두 가지 解決案 밖에 없습니다: 김정일과 김정일의 핵무기를 무력으로 제거하든가, 아니면 남한의 친-김정일 세력을 지금 저지해야 합니다. 각하가 지금 이 문제를 해결 안 하신다면, 우리는 중국을 등에 업고 하나로 통일됐다는 한반도가 현실화하는 것을 어쩔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남북한 7천만 인구가 인류 역사상 최악의 폭군 밑으로 들어가는 惡夢이 현실로 바뀌는 것입니다. 본인은 2000년경 40만 탈북자들이 중국에서 짐승같이 쫓기면서 산다는 말을 전해 듣고 탈북자 지원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북한에서는 1995년부터 1997년까지 3백만 이상이 굶어죽었다는 끔찍한 소식도 들었습니다. 이것은 가뭄이나 홍수로 일어난 天災가 아니라, 김정일이 계획적으로 식량공급을 끊어서 자국민을 학살한 것이란 사실도 알았습니다. 본인은 이제 북한의 김정일과 남한 현 정권을 상대하여 투쟁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김정일과 남한의 현 정권은 공조 음모로서 한민족 전체를 최악의 인종학살 홀로코스트 국가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각하, 지금 결단을 내리셔야 합니다! 북한에서는 매일 수천명이 굶어죽고, 54년 전 자국 청년들의 피를 뿌리면서 구해준 대한민국이 이제 곧 망하려고 합니다. 우리가 이 참극을 몰랐다면 후일 변명이라도 할 수 있겠지만, 우리는 이제 이 참극을 모른다고 외면할 수도 없습니다. 각하는 9.11 참변 직후 국정연설에서 북한은 악의 축의 하나이고, 김정일은 대량 살상무기를 개발하면서 자국민을 굷겨죽이고 있다고, 의롭게 선언했습니다. 지금 한국민에게는 각하가 유일한 희망이고, 본인은 각하께서 사실을 直視하고, 정의의 용단을 내릴 지도자라고 믿고 있습니다.

한국계 미국시민 건축가
인권운동가
링컨 포럼 종신회원
뉴저지 주 부시 재선을 위한 공화당원

남신우 드림


첨부: 금일 BBC에서 발표한 북한 굴라그의 독가스 처형실에 관한 기사를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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