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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5427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찬거시조아★
추천 : 18
조회수 : 2122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0/10 02:23:24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0/09 23:08:15
너를 떠나보내는 오늘
내 마음 이렇게나마 끄적거리고 싶엇어
나의 사랑하는 아가야
엄마는 짧은 시간에 너를 얻엇고 행복햇엇지만
시간이 그 행복을 질투라도 한것일까
그만큼 빨리 너를 내곁에서 떨어뜨려 놓는구나
엄마가 집에 없으면
요즘에 살쪗다고 걱정하는 엄마생각에
친히 온방을 어질러 놓던 우리아가
새벽 3시까지 방을 치우고 쓰러지듯 잠이 들엇지만
엄마는 우리 아가가 실례해놓은 이불 위에서 자도 행복했어
너는 내옆에 있었잖아
내가 누우면 내팔을배고 누워서
엄마보다 먼저 코골고 잠들지라도
우리아가 잠꼬대가 딸국질하는 거엿는데
엄마는 니가 뒤척일때마다 새벽에 깨도
그래도 좋았어,,,너는 내옆에 있엇자나
남들이 우리아가가 키우기 힘들다고해도
난괜찮앗어
너는 그냥 다른아가들 보다 훨씬 활동적인거일 뿐이었으니까
엄마가 많이 부족해서 미안해,,,
사랑하구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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