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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한여름날 나의 인생의 최악의날
게시물ID : panic_542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편돌이언덕국
추천 : 34
조회수 : 275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8/01 05:00:10
PSP신품 6일전 삿는대 지금은 음슴..(ㅅㅂ)으로 음슴체로씀..

때는 2011년 강원도 인재?맞나? 인제?  무튼 피서를 갔음

계곡 에 텐트치고 아버지랑 낚시도하고 매운탕도먹고 술도 맘껏먹고

잼나게 놀다보니 어느덧 해가 짐 

텐트 앞 에 나와서 담배하나 뿜뿜 하면서 계곡넘어 산을 보고있었음


근대 무언가 흐르스름 한게 보이는거임 

저게 뭐지 난 쫌더 자세히 보고싶었음 난 술도취했는대 미친짓함

술취한채로 계곡에 들어감 말이 계곡이지 내키 187인데

내 가슴위쪽까지 물이 오는 수심이있음 

들어가서 쫌 자세히 보니 사람에 형태에 실루엣임 난  정말궁금했음

쫌더 가까이 갔음 난 내눈을 의심하게됨 

 30대쯤 되보이는 여성이 아이랑손을잡고 나를 처다보고 있었음

순간 무서워서 계곡의 나의 암모니아수를 배출함 환경 파괴

근대 뭔가 귀신이 아니고 사람 처럼 생겨서 가만히 보고있었음

그때. 아이가 나한테 손짓을하는거임 

계속. 뭔가를 가르키는거임 뭘 가르치는건지 손짓을따라

시선을 마춰봤음 근대 시선이 다름아닌 바로나 

나?  나뭐?  그때 다리를 뭔가가 툭툭 건들였음

ㅁㅊ 순간 토시오쨩이 생각나서 물에서 탠트까지 헐레벌떡 가려는대

물에선 느리잖음 마음은 우싸인볼트 인데 몸이 안따라주는거임

계속다른 무언가 툭툭 건들고 아..  이렇게 난 죽는건가

순간 김경호 샤우팅 빙의가 됬음 아~~으빠아~~~~~~~~끼야오

그리고 기절. 께어나니 난. 인근마을 보건소 였고 아빠가 내가 부르는소리 듣고 나왔는대 내가 물위에 둥둥 떠있었다 라고했음

아..  살았구나 한숨 쉬고 다리가 간지러워서 긁으려고 바지를 들춤 

근대 다리에 손톱 같은거로 긁은자국들이 있었고 아빠랑엄마 한테 설명하고있음

그때 옆에있던 보건소직원이 혹시 ××계곡 에 갔냐고 물음

아빠가 맞다고 함 직원이 하는말이 
 
그계곡은 옜날에 어떤 여성이 뜻하지 않는 임신을했는대 남자가 이미결혼한상태라 은닉을하려고 여자를 죽인다음 그 계곡에

시신을 매장했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함..

우리가족은 짐싸고 바로 집으로 돌아옴 

돌아 오자말자  소금물로 목욕함..  내일생에 기억에서 지울수없는

어느 여름날 이야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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