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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차려주는 아침밥 한끼 먹고싶어요
게시물ID : wedlock_54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ing-.....
추천 : 3
조회수 : 158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10/29 17:28:21
베어베간 밥한끼의 서러움 보고 제얘기 같아서요 헤헿ㅎㅎ

임신 8주차 점점 심하지는 입덧때문에 

안먹으면 토할거같고 먹으면 토하는..... 그런 생활을 하고있습니다 ㅋㅋㅋㅋ

원래 있던 위염이 입덧중에 더 심해진건지.... 아침공복이 제일 히들더라구요 

아침마다 뭐라도 먹으려고 꾸역꾸역 입속으로 집어 넣는데..(원래 아침안먹었음....) 괜히 서럽고 ㅜㅜ눈물나더라구요

혼자 일어나서 아침밥 차려먹고.... 씻으러들어갈때까지 남편은 쿨쿨 잠만자고있고......

바램이지만... 한번쯤은 먼저 일어나서 입덧하느라 힘든 와이프 밥한끼 차려주는게 무에 힘든건가 서럽더라구요 ㅠㅜ 

아침 꾸역꾸역 챙겨먹고 씻으러들어가면 어김없이 토를 합니다 ㅎㅎㅎ 안먹으면 아프고 먹으면 토해서 아프고 

그럼 토하는 소리에 깨서 등두들겨준다고 하는 남편이 왜이렇게 얄밉고 서러운지몰라요 ㅜㅜ

임신하더니 눈물만많아져서 ㅜㅜ 토하다가 서러워서 울고  

다음주에 생일인데 미역국 안차려주기만 해봐라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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