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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대 선지자 조웅님 출소 한답니다.
게시물ID : sisa_5428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리시
추천 : 2
조회수 : 176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8/06 11:16:37
구약 성경에서 불의한 통치자(왕) 에게 천지신명의 심판을 선언하는 사명자를 선지자라고 합니다.
 
참 놀라운 사실은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존재하는 기독교회에도(한국 천주교 포함 구교와 신교)
선지자를 세운다 하셨습니다.(신약 성경 고린도 전서 제 12장 28절과 헤베소서 제4장 11절).
 
그렇게 하나님께서 현대 기독교에 불의한 통치에 항거하고 정의를 설파하는 선지자를 세우심에도
막상 한국 신교는 그런 선지자를 외면하고 거부하므로 개가튼 종교라 욕을 먹나 봅니다.
 
조웅 목사는 우리시대 하나님께서 세우신 선지자입니다.
국정원 및 국가기관 동원 전자쿠테타; 내란 행위범 박근혜 취임 결사 반대후
생사를 알수 없던 조웅 목사께서 81세의 노령에도 감옥생활을 견뎌 내시고 곧 출소 하신답니다.
 
그리스도 예수께서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대접하면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라 하셨습니다.
넉넉해서 도우면 더욱 좋겠지만 없는 중에라도
우리시대 선지자에게 찬물 한그릇이라도 대접하겠다는 마음으로 조웅 목사를 위해 주시길 바랍니다.
註/ 아래 글 시작 부분 "샬롬"은 평안이 그대에게 있길 바랍니다는 뜻의 인사말입니다.
******************************************
편지 전문 기재. (편지래야 A4 용지 한장 분량임.)
**********************
샬롬(무슨 뜻인지 모르는 목사님만의 독특한 용어인 듯 ~).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후투티 콩 선생님",
"000 선생님",
"은방울 여사님" 머리 위에 하나님의 신령한 복이 한없이 내리기를 두 손 모아 기도드립니다 -- (저와 은방울 님은 닉이 이미 공개되었으므로 닉을 그대로 썼지만, "000 선생님'으로 표기한 것은 아직 그 분한테 허락을 받지 않아서 000으로 표기했습니다. 여러 시민분들께서 000님한테 조웅 목사님한테 보내달라고 뭘 보내주셔서 가지고 계시다고 합니다) -- 부족한 하나님의 만삭되지 못해 태어난 칠삭동이 노 목회자는
전국의 제일가는 춘천모범교도소로 2014.7.11일 이감되어 있는데, 이곳의 모든 수용자의 건강을 소장님과 간부되는 분들의 특별한 관심 속에 [*** ** ** 좋습니다]----- *표는 초서체로 쓰셔서 알아보기 어려움 ----

부족한 종은 처음 이감되어서는 조직 폭력배들의 성화와 생명 위협에 고통받았으나,

지금은 소장님과 의무과장님 배려로 치료실에 있어 독서도 관의 배려로 새벽 2 ~ 3시 경까지 하고, 수양에 노력하고 있으나

이제 시력도 약해지고, 전립선 비대증도 심하고, 걸음도 조금 걸으면
숨차고, 무릎 통증 때문에 2층은 마음대로 못 올라가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자유의 몸이 되는 날은 2014.8.23일인데 강원도 춘천 분들은
8월 22일에 출소되는데, 저는 23일 새벽 4시 경 출소를
희망했습니다.
그런데 정문에서 가족이나 친척이 8월 22일 밤 12 시 경, 정문에서
"조병규, 425 번 출소 희망"을 전언하면 바로 출소된다고 합니다.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4.7.27일.

칠삭동이 노 목회자 민당 조병규 올림.
********************
이하는 조웅 목사님의 편지 내용은 아니지만,
전번에 올렸던 춘천교도소의 조웅 목사님 개인의
[우리은행 계좌번호]를 다시 올립니다.
모쪼록 55년 동안 함께 하신 부인께서 2013 년 3월,
이혼을 요청하셔서 머리 숙인 심정으로 무인 도장을
찍으셨다고 하며, 이제는 80 노구에 혼자 몸되신
목사님에게 애국 시민들의 많은 후원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조병규. 춘천교도소 수인번호 425번

[우리은행 270-589055-18-455 조병규]
* [위 계좌번호는 전국의 교도소에서만 유용한 가상계좌 번호입니다. 이 번호는 수감 기간 동안 유용하고, 각 수인 개개인에게 부여된 고유번호라고 합니다. 출소하신 후에는 또 다른 개인적 계좌번호가 따로 있을 테지요.그걸 잊으시면 안됩니다.]
저는 8.22일에 일찍 키 170 cm 정도 되신다고 하는 목사님 입으실
춘추복을 한 벌 싸들고 -- 은방을 님께서 한 벌 주신다고 약속하셨으니 -- 춘천교도소 근처에 가서, "양념간장 + 두부" -- 이것도 은방울 님께서 주신다고 약속하셨으니 -- 를 갖고 대기하다가
밤 12 시 경, 비록 친척이나 가족은 아니나 목사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정문에 가서 "출소를 희망한다"는
전언을 해보려고 합니다.
거절당하면 다음 날인 23일 03시 30분 경에 다시 가서 마중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춘천교도소 위치를 올립니다.
[우편번호 : 200 - 710]강원도 춘천시 동내면 거두리 765.(신촌양지 길 1), (오늘 받은 편지 봉투에는 "춘천시 우체국 사서함 69호 - 425 번"이라고 적혀 있네요.)
tel :033 - 262 - 1332.
[춘천교도소 홈페이지]에서 위치와 교통편 등 검색하시거나, 또 전화로 문의하셔도 좋겠습니다.
[이 글을 아고라/ 토론/ 경제방 뿐 아니라, 정치방, 자유토론방, 부동산, 주식,사회,교육, 문화 방 등, 각 방에도 골고루 퍼날라 주시면, 애국 시민 여러분들께서 더 많이 보실 수 있겠기에, 네티즌들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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