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조용히 눈팅만 하고 아무이야기 안쓰려 했는데

보다보니까 안타까워서요.

다른 분들이 마음에 안들었던 부분은 저도 어느정도 알듯하더라구요.

네임드라고 표현하는게 맞나요? 다른 사이트에서 건너온 표현같은데 맞을지 모르겠습니다.

분명 사람들이 알아봐 주는건 상당히 고마운일이죠. 

그런데 허영심에 자신은 이만큼 게시판에서 활동했고 그러하니 당연히 날 알아보는겠지 하는 생각은

조금은 잘못된 생각이 아닐까 합니다. 분명하게도 어느 누군가에게는 부정적 시각으로 

비춰졌을듯 합니다. 다른 던파 커뮤니티와 다르게 오유는 공략글이라던가 그런건 적었어도

나눔하는것도 그렇고 고갱님칭호 라던가 접으시는김에 자기서버 유저한테 골드를 나눔한다던가

이러한 경우가 마음을 훈훈하게 했었죠 저도 고갱님 칭호 도움받으며 항모도 같이 나눔하고 했었고요.

자기가 득한템도 자랑해보고 자신만의 돈버는 노하우들도 가끔 올려주시고 의견도 나눠주시고

다시 훈훈한 분위기로 돌아가고 싶어요!  저는 그런분위기에 오유 던파게시판을 좋아 하거든요.

다른사람들 에픽먹은거 옵션보는 재미도 쏠쏠하니까요. 



아참 스샷은 생애 첫 필드드랍 유니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