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 가입하고 처음쓰는 제 처녀작을 클릭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 쓰는 글치고는 제법 무거운 글이 될 것 같은데 여러분들 의견도 듣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얼마전에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의 '파피용'이란 책을 읽었습니다

줄거리는 지구의 황폐화로 지구를 떠나 다른별로 갈수 있는대형 초대형 우주선을 만들어 

15만명 가량을 태우고 지구를 떠나 다른 지구를 찾는 내용입니다 

여기서 지구의 황폐화가 이제는 먼미래의 일만 같지 않은것 같습니다 

지구적으로 쓰나미 피해, 얼마진 중국 대지진, 녹아가는 빙하, 지구 온난화, 조류독감, 광우병 

그리고 안정되지 않는 유가와 경기 침체로 인한 사회 불안정, 여러 나라가 가지고 있는 핵무기 등등

제가 모르는 여러 잠재 요소 들도 많지요. 여기서 중요한점은 제가 열거한 지구의 황폐화 요인중 

거의 대부분은 인간이 지구에 존재 했기 때문에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이 무작정 나쁘단건 

아닙니다. 각종 좋은 정책들과 단체들이 존재하는것은 긍정적인 면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대전제가 뭐냐하면 지구의 환경은 계속 나빠지기만 한다는 겁니다 

새로운 과학기술이 만들어지고, 후진국의 산업화가 이루어지면서 점점 에너지 소비와 공해는 많아 지게 

됩니다. 각국의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규제나 제도는 일단 경제가 우선이므로 지구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후손들이나 다른 동 식물이나 환경걱정은 2번째 지요. 심지어 이런 생각도 해봤습니다 

지금 이상태에서 모든 인간이 만든 전기와 발전 시설을 중단 시키고 인간이 그대로 지구에서 

없어지면 지구는 다른 우주의 영향을 받지 않는 이상 영원히 지속될 수 있을것 같은 생각도 해 봤습니다

뭐 그렇다고 극단적으로 현 문명을 비판하자는 건 아닙니다 

대안을 생각해 보지는 못했지만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