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남과 다름
육체의 의지를 준건 축복입니다.
이것으로 통해 사람은 선택을 할수있고.
선택을 함으로써 자신의 '사회적 입지'를 선택할수있는 자유를 얻었습니다.
이 자유를 통해서 인생의 모습(figure)을 선택할수 있는 자유또한 얻었습니다.
물론 한계는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의 모습은 결코 단순하게 정의할수 없습니다.
물질의 원소가 같다고 구조또한 같지 않은것처럼
탄소가 석탄이 될수있고 다이아몬드가 될수있는것처럼 말입니다.
그것을 선택할수 있는 자유를 얻은것입니다.
물론,저는 자유에도 한계가있고 인간의 선택에도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인간이 다이아몬드가 될수없고
또한 모든 인간이 다이아몬드가 되지 않았다고 석탄이 되는것도 아닙니다.
전혀 다른물질인 물이나 철이 될수는 없지만,
주어진 '자유'를 자신이 잘 활용함으로써 인생의 모습(figure)은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OutOfTorrent님이 이 다르다는 모습의 가치를 낮게 보고있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이건 '가치관'의 차이입니다.
OutOfTorrent님은 인간이 '육체의 의지'만 다름의 가치를 낮게 보고있고
저는 이 '육체의 의지'의 다름의 가치를 높게 보고있습니다.
육체적 의지를 낮게보면 안되는 이유는
허무주의와 도덕적 책임감의 부재를 낳을수 있습니다.
전 이것을 절대 좋게 보지 않습니다.
이상 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