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 텐트 40여 동 서울광장 무단 점거 중..서울시 '난감'
박근혜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파면결정에 사실상 불복하고 서울광장의 불법 '친박 텐트'도 버티기에 나서고 있어 불승복에 대한 비난여론이 커지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10일 청와대를 퇴거하며 "시간이 걸리겠지만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고 믿고 있다"며 사실상 헌재의 파면 결정에 불복하고 나섰다.
이에따라 당장 친박 세력들이 박 전 대통령의 삼성동 사저를 중심으로 재결집에 나서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