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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게 음슴으로 음슴체
본인은 친구들과 종종 롤을즐김, 그런데 여자친구가 롤을 시작함에따라 자기도 슬슬 껴달라고 하기 시작함,
처음 저랩때는 아직 때가 아니니라 하면서 타일렀지만, 같이 게임하고 싶어하는 욕구가 눈에 띄게 보임,
(여자친구는 공격적인걸 좋아해서 처음부터 원딜을 가르침, 첫 케릭터는 애쉬였지만 요즘은 핫한 미포로 갈아탐,
나는 그래서 서폿을 함, 어쨋든 서폿으로서 상차리고 밥숟갈까지 떠먹여주는 일을 마다하지 않음,
혼자서 강하게(잘하게) 안키웠음(언어적으로는 욕은 안하지만.. 강하게 키움))
그러다 우연히 여자친구랑 롤을 접속했는대 친구들이 같이 하자 해서 난 여자친구랑 해야 한다. 라고 했더니
그럼 걔도 같이하면되지 라고 해서
5:4 혹은 6:4란 마인드로(물론 겉으론 5 : 5) 한타를 생각해서 픽을 고름 , 오공(친구), 레오나(본인), 자르반(친구), 미포(여친) , ?? 였던걸로 기억함,
결론적으론 미포는 역시 궁으로 어시먹고 친구의 갱으로 미포가 캐리할정도로 커버림,
오공 궁으로 띄우고, 레오나 궁으로 스턴 먹이고, 자르반이 가두고 미포는 멀리서 궁,
이날 이후로, 여자친구는 으쓱으쓱 자신감이 상승했고, 잘하는줄안다..
어쩐지 운수가 좋더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