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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탑차본 이야기
게시물ID : humorbest_5431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ild_Dog
추천 : 34
조회수 : 8353회
댓글수 : 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0/10 20:39:16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0/10 17:21:45

내가 모아둔 재산이 없으므로 음슴체로..

 

 요즘 인육이니 장기밀매니해서 말이 많음. 본인도 최근 그런이야기에 영향을

받아서 냉동탑차나 커튼이있는 승합차를 조금 유심히 처다보는 중이었음.

 그런데 오늘 거제에 볼일이 있어서 다녀오던길에 이상한 차량을 목격했음.

이 도로는 최고시속 80Km 구간임. 이도로는 차도 많이 안다니고 도로도 넓어서

보통 시속 100~110Km로 다니는 길임. 그런데 여기서 이상한 광경을 목격하게됨

 조금 천천히(시속 65~70Km사이) 달리는 냉동 탑차가 있는거임. 내가 냉동탑차

같은거 보면 조금 유심히 본다고 했음. 그래서 조금 유심히 처다 본것임.

 그른데 거기 냉동탑차 뒷문에서 뻘건 핏물같은것이 떨어지는것임. 활어 싣고다니는

물차가 지나갈때 물떨어지는거 있잔씀? 물 한번에 뺄때말고 천천히 떨어지는것...

그정도양이 떨어지는거임. 김칫 국물이나 물감같은 것이겠지.. 했음..

그래도 의심스러워서 그차 뒤에붙어서 유심히 봤음.. 아무리봐도 핏물 같은것임.

 경찰에 신고할까도 생각해 봤는데 설래발인것 같아서 신고는 하지 않았음.

약 2~3Km를 같이 달렸는데 달리는 내내 계속 떨어졌음.

 나는 창원방향으로 빠지고 그차는 진주 방향으로 빠졌는데 아무리생각해도

이상한것임. 그차가 신호등도 많이 없고 차도 많이 안다니는 방향으로 가는것

같은 생각이 계속 드는 것임.

 회사에 돌아와서 회사형님께 말씀드렸더니 오늘이 우리 월급날이기도 하지만

중국인들이 인육을 먹는 인육데이 이기도 하다는거임. 그 이야기를 들으니까

쫌 많이 싸늘해졌음.. 끝임.

 처음 쓰는 글인데 쓰고나니까. 좀이상하네..

 오늘은 월급납 저녁은 치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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