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짓하다가 갑자기 생각난건데 갑자기 그림자 자국의 그림자 지우개가 기억나더라구요.
시에프리너가 지워지고 프로타이스가 반항으로 되돌렸는데 지워질때마다 세계가 달라지고(지골레이드의 마룡화, 드래곤의 세계정복 등), 돌아올때마다 기억이 중첩되죠.
마영전도 비슷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원래 두 세계의 주인공이 따로 있었는데
나이트로드 주인공은 키홀과 모리안이 강림하면서 리셋, 그들은 사라지고
트레저헌터 주인공은 죽음의 신과 운명의 돌이 소멸함에 따라서 다시 리셋. 제 3의 세계로 가게됩니다.
이때 평행세계가 동시에 진행된다고 했을때, 그들은 없어졌기 때문에 기억이 융합했죠. 제 3자는 기억을 잃고.
더이상은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