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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여자친구님과 만난지 1000일이 되는 날입니다 ^^;
게시물ID : humordata_5431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울랄라이박사
추천 : 14
조회수 : 98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9/09/30 17:56:36
안녕하세요? 모두들 가내 두루 평안하신지 모르겠습니다 ㅎ (저는 평안한 것 같습니다 ㅋ) 고2때 부터 오유를 시작했으니 햇수로 벌써 6년이나 됐네요 ㅋ 사람냄새 폴폴 나는 이곳에서 여러분 덕분에 얼마나 즐거웠는지 모르겠어요 ^^ 이렇게 글을 쓰는 건 다름이 아니라 사랑하는 우리 오유인 여러분께 축복의 댓글을 구걸하고 싶어서입니다 ㅎㅎ 부디 반대만 누르지 말아주세요ㅠ 추천 환영이고요~ 짧은 댓글이라도 달아만 주신다면 더더욱 대 환영입니다!! (혹시나 성이 안 풀리시는 분들께선 뒷북+아이피신고도 감사히 받아들이겠습니다 ㅎㅎㅎ) 여러분 모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그 행복한 사람 중 하나도 영원히 오유에 남았으면 하네요 ㅎ 귀중한 시간 내어주신 여러분 모두 감사드려요 ㅎ 조회수 하나하나만으로도 정말 제겐 감사한 일입니다 ^^ 그럼 이제부터는 여자친구님에게 쓰는 편지 + 오유인 여러분께 드리는 조공입니다~! ㅋ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무냐무냐에게. 안녕 ㅎ 넌 호탕하니까 잘 몰랐겠지만 내일이면 우리가 만난지 1000일이 되는 날이야 되게 신기하지? ㅎ 나도 우연히 핸드폰을 봤다가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 넌 아마 깜짝 놀라 8비트깜짝디스코를 추겠지 ㅋ 우리 지금까지 싸운 일도 내 볼의 성인여드름보다 많았고 위기의 순간도 많이 찾아왔지만 결국은 그래도 여전히 내 곁에 있어주어서 고마워. 그냥 고맙다는 한마디로는 내 이 커다란 마음을 다 표현할 길이 없어 서 그게 아쉬울 따름이야 ㅎ 아이 돈 노 하우 투 땡큐 이너프~! 지금까지의 1000일보다도 더 열심히 여신님을 수행하는 무까무까가 될게 ㅎ 해가 쨍쨍한 날엔 양산을, 비 가 주륵주륵 내리는 날엔 우산을 씌워줄게. 내가 너에게 받은 이 사랑을 더욱 열심히 돌려주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할게 ㅎ 내 사랑하는 사람아. 내 아름다운 사람아. 넌 나에게 정말 소중한 존재야. 너의 머리카락 한 올 조차도 내게는 경이롭고 사랑스러워 ㅎ 이미 너 없인 나란 존재를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넌 내게 정말 소중한 사람이야. 너무 반짝반짝 눈이부셔 가끔은 내가 초라해보일 때도 있지만 그럴수록 더 열심히 나 자신도 빛나기 위해 노력을 하곤 해 ㅎㅎ 문득 가만히 앉아서 숨을 쉬고 있을 때도 갑자기 행복해지고 공기가 따뜻해지는 이유도 네가 내 곁에 있다 는 그 사실 때문일 거야 ㅎ 우리 앞으로도 평범하지만 행복한 나날을 하나하나 쌓아나가자. 오홋~! \(^~^)/ 떠올리면 늘 미안하고 고마운 아가씨.. 사랑해. 내가 널 늘 웃음짓는 사람으로 만들어줄게. 우리 비록 요즘은 시험준비 때문에 바쁘고 힘들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자양강장제가 되자 ㅋ 우리 오유인 여러분도 우리를 축복해주실 거야 ㅎ ^~^)o))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 앞으로도 지금까지보다 더 빛나는 하루하루를 만들어가자. 2009. 9. 30 무까무까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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