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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긋고 왔어요.
게시물ID : gomin_5431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hoa
추천 : 3
조회수 : 28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1/13 05:58:21
제가 뭐가 좋은지 밀어내기만 해도 자꾸 좋다고 하는 애를 모질게 떼어내고 왔어요. 

오늘 저한테 고백하려고 했었던 모양이에요. 

오늘따라 만나자고 보채더니.. 정말 좋은 친구고 잃고싶지 않아서 이제껏 밀어내기만 했는데 그 밀어내는것도 너무 미안해서 결국 끝내버렸어요.
 그 친구 키도 크고 잘생겨서는 착하기까지해요. 

근데 왜 나는 그 애랑 연락하면서 딴 사람이 생각나는지 모르겠어요. 사실은 이게 제일 큰 이유였어요. 이게 제일 미안했어요. 나 좋아하는 사람에게 제일 잔인한거잖아요. 저 잘한거겠죠?

모태솔로가 남자복이 터져도 하필 이런 때에 터지네요. 결국은 A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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