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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노인에 의한, 노인만을 위한 정치가 다가옵니다.
게시물ID : sisa_5432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중주
추천 : 2
조회수 : 37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8/08 00:06:57
http://www.ajunews.com/view/20140807124018968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한국이 오는 2030년이면 
총 인구의 20% 이상이 65세 이상인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제론토크라시라는 말이 있습니다.

제론토크라시 (ger·on·toc·ra·cy)
1 노인 정치;노인 지배
2 노인 정부[지배국]



저출산 고령화 경향은 날이 갈수록 강해지고 있습니다.
점점 심해지면 심해졌지 절대로 나아지진 않는다는 것도 다 알고 있죠

지금 젊은 층이 줄어드는 속도가 노인이 죽는 속도를 추월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수결을 원칙으로 하는 민주주의는 다수의 뜻을 따릅니다.
그럼 누구의 뜻을 따르겠나요 앞으로 점점 더 노인들의 의사가 반영되겠죠
정치인은 자신들에게 표를 주는 계층에 대해 그 누구보다 민감하니까요

그럼 모든 정치를 노인들이 쥐고 흔들게 되는 사회가 온다는 이야기죠..


젊은층의 모든 인구가 투표를 해도 노인들의 절대수를 능가하지 못하는 시대를 상상해보셨나요?


곧 온다는 겁니다.


아니 몇몇 도시는 이미 그렇다고 들었습니다.

젊은이 신생아들이 아예없는 곳도 많고요


저출산으로 인한 젊은층 감소
의학발달로 인한 노인층의 장수화
다수결을 기반으로 하는 투표를 통한 정치형태
한국사회에서는 여기다가 일명 콘크리트층 현상
세뇌를 통한 삐뚤어진 교육
먹고살기 힘들어서 일어나는 젊은층의 보수화 내지 무관심


디스토피아가 될까요 어떻게 될까요

뭐가 됬든 노인들의 나라가 곧 온다는군요..




어버이연합과 엄마부대를 상상하고 계신분들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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